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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350(HNTR 350)는 도심 속 주행에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요. 짧은 휠베이스, 가벼운 무게, 촘촘한 기하학적 구조의 프레임이 특징입니다. 또한 초보 라이더분들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휠 세트,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나는 힙한 외관이 매력적이며, 특유의 롱스트로크와 전자연료분사장치를 갖춘 최신형 공유랭식 349cc SOHC 엔진이 탑재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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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 엔진, 변속기, 성능

공유랭 4스트로크 단기통 SOHC 엔진을 사용합니다. 헌터 350의 핵심은 연료 주입식 롱 스트로크 350cc J-엔진인데요. 이 엔진은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높은 RPM 및 토크를 느낄 수 있도록 해줘요. 또한 다운 튜브 프레임과 적립식 서스펜션의 결합으로 도심이나 오픈 도로에서도 안정적이고 적절한 파워와 정밀도를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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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출력은 약 20마력이고, 최고 토크는 2.75 kgf·m입니다. 레이크 각도를 25로 설정하여 반응성이 뛰어난 핸들링이 가능하며, 이전 모델에 비해 살짝 높아진 풋페그 덕에 기울임 한계 또한 높아졌습니다. 최고 속도는 114km/h 정도로 엄청나게 높은 속도를 기대할 수 없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속도로 주행해야하는 도심에서는 재미있는 라이딩이 가능합니다.

디자인

아날로그 감성에 어울리는 레트로 스타일의 속도계와 디지털 LCD 화면을 갖추고 있어 시인성이 좋으며, 레트로의 느낌을 더욱 살리기 위해 회전식 시동 스위치를 적용했어요. 좌측 핸들바에는 USB 포트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다양한 전자 기기들을 충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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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350의 배기는 유로 5에 대응하기 위해 점점 커지는 다른 오토바이들에 비해 짧고 뭉툭한 배기 장치를 갖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질량이 중앙에 집중되며, 이는 헌터 350의 상징적인 로드스터 외관을 완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가격과 색상

2024년형 헌터 350의 색상은 Dapper White / Dapper Ash / Dapper Grey / Rebel Black / Rebel Blue / Rebel Red로 총 6가지 컬러가 있으며 가격은 경쟁모델들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4,950,000입니다. 중고는 평균 ￦4,420,000에 거래되고 있어요!

섀시

로얄엔필드에서 유일하게 431.8mm(17인치) 전후방 타이어와 주조 알로이 휠을 장착하였습니다. 튜브리스 타이어는 라이더가 원하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라이딩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요. 41mm 텔레스코픽 포크로 구성된 앞부분 서스펜션은 130mm의 긴 트래블을 가지고 있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여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합니다. 2채널 ABS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고, 전방에는 300mm, 후방에는 270mm 디스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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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350는 형제 모델인 클래식 350(195kg)과 메테오(191kg)에 비해 181kg의 무게를 갖고 있어 더욱 가볍습니다. 또한 790mm의 낮은 시트고와 함께 직립적인 라이딩 포지션을 갖고 갈 수 있어, 안정적인 라이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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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로얄엔필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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