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바 슈퍼커브110 24개월 중 23개월 연체 없이 구독료 납부해온 라이더입니다.
라바도 구독료 완납 즉시 저에게 슈퍼커브110 소유권 이전하고, 제 개인정보 취급하는 데도 주의를 기울여야 할 채무가 있습니다.
따라서 양자는 대등한 거래 관계이고,
둘 다 신의성실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회고해보면 저는 신의성실 의무를 준수해왔는데, 라바는 마치 갑처럼 일방적으로 행동해왔습니다.
어떤 구독 서비스든 구독료 납입일 하루 전에
메시지 한 통 정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엄격하게 따지면 메시지 한 통도 걸리는 법이 없는지 잘 생각하고 보내야 합니다. 제가 인지상정 차원에서 봐주기 너무한 수준이라 생각해 공유합니다.
메시지를 보낼 때는 저의 개인정보를 활용하게 됩니다. 제가 동의하는 개인정보 활용 범위를 넘어설 수도 있고, 활용 철회를 요구하는 '즉시' 그 의사는 관철되어야 합니다.
연체가 발생했으면 몰라도, 하지도 않았는데 지나치게 연락을 자주하고 성가시게 합니다....
정작 연락 내용도 별 게 없습니다. 납입일이 안지났는 데도 계속 돈을 몇 시까지 달라, 빨리 달라는 내용입니다. 메시지 톤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고객 대하는 방식이 이상하다고 느낍니다.
제 납입일이 1일이니까, 1일 23시 59분까지만 구독료를 납입하면 신의성실 의무를 다하는 것인데도
며칠 전, 하루 전, 당일 오전, 오후, 저녁 계속 문자, 카톡 보냅니다.
짜증이 날 수밖에 없고요. 이 회사는 왜 이렇게까지 하시는 거냐? 고객 기분은 생각 안 하시냐?
문의했더니 자동이체 출금을 걸어놓았기 때문에 사전고지 의무, 출금 실패 시 고지 의무 등이 있다고 변명합니다.
그런데 이 해명에는 오류가 있습니다.
자동이체란 것은 라바에서 등록하라고 귀찮게 해서 수용한 것이고, 제가 자동이체 해지를 요구하면 그만입니다.
다른 결제 수단으로 구독료 낸다고 서로에 대한 채권채무가 실효되는 것도 아닙니다.
항상 라바 법인(바리코퍼레이션) 계좌, 가상계좌로 구독료를 입금해줬고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자동이체를 걸어 놓은 다음, 관리도 안 하는 깡통계좌 뒤져보고 납입일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메시지를 보내는 식입니다. 그게 의무라는 논리입니다. 그러면서 동일 내용을 반복 문의 시 답변하지 않겠다며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어버립니다.
"자동이체를 끊으면 됩니다. 그러면 납입일이 지나기도 전에 문자 보내실 의무가 사라지잖아요?"
문의해도 답변을 안 합니다... 이게 무슨 일방적이고 상도덕에 어긋나는 행동입니까? 이게 이 회사가 일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라바 관계자들 보시라고 커뮤니티에 공개적으로 올려놓습니다.
자동이체 해지 요구를 무시하셔서 제가 직접 끊었습니다. 전자거래 성립하지 않고, 당사자 간 채권채무 계약만 존재하니 이제 라바에 사전고지 의무, 자동이체 실패 시 안내 의무 등 일체 의무는 없습니다.
의무 없는 데도 연락하면 라바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민형사상 책임져야 합니다. 납입일(1일) 경과 이전에 일체 연락 받고 싶지 않다고 여기 명확히 밝혀둡니다.
그런 방식으로 저의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제가 모르는 동의 내용이 있어도 지금 '철회'한다는 점 밝힙니다.
간단한 요구입니다. 문자 그만 보내세요. 카톡 그만보내세요. 전화 그만하세요. 돈은 항상 제때 내왔고, 남은 1회차도 제때 낼 겁니다.
라바 지금 방식은 정당한 구독료 관리가 아니라 선을 넘는 행동입니다. 제 번호로 연락 그만하세요! 돈 안내면 연락하세요! 돈 안낼 일도 없어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