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레블 500 23년식 9000km 입니다. 3대째 차주이구 와이프 탈려고 시트고 낮은거 올 여름전에 가지구 왔는데 구매하고 강원도 삼척투어 한번 타고, 제가 간간히 동네바리로 타고 다녔습니다. 아마 1대째 차주에서 작은 우슬립 있엇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우슬립으로 탱크 우측 꿀밤, 엔진 가드 고무 패킹 살짝 갈려있구요 머플러도 살짝 찌그러져있엇습니다. 기름탱크는 여유분으로 그레이컬러 탱크 새거 혼다 코리아에서 구매했는데 혹시나 와이프가 꿍할까봐 사놓고 장착해놓지는 않았습니다. 튜닝 내역은 디아블로 카울, 엔진가드, 사이드박스 브라켓, 시시바, 조절식 브레이크/클러치 레버, 머플러가드, 애플 카플레이 디스플레이 (tpms 타이어 센서 연동), 블랙박스, 코미네 1구 usb 장착되어 있습니다. 평소 까다로운 성격이라 보이는부분의 핸들바, 핸들 그립 모두 새 제품으로 교환했습니다. *쿼드락 핸드폰 거치대는 다음 바이크을 위해 제외입니다. 체인은 전 주인이 일본 직구로 did vx 시리즈 520vx3 (가와사키 zx-6r 들어가는 체인) 으로 교체해놨습니다. 가지고 온 뒤로 항상 지하 주차장에 주차해놨습니다. 엔진오일과 루브칠은 여름에 교체하고 400km 정도 주행했습니다. 뒷타이어는 마일리지 대략 30프로 이상 남은듯 합니다. 주차장에 오래 새워놓으면 미세하게 공기압이 빠져서 (2~3주 세워놓으면 10psi 정도) 주기적으로 타이어 공기압 센서로 체크해서 넣었습니다. 와이프가 주로 탈려고 가지고온거라 여러대의 레블 매물 직접 보고 구매하였고, 구매하고나서도 꼼꼼히 바이크 상태 체크하면서 관리해왔습니다. 와이프가 아무래도 클러치 잡는게 너무 부담된다고 별로 타지도 않아서 판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