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엔필드 컨티넨탈 GT 535 AVON SPEEDFLOW FULL FAIRING. 소위 말하는 풀 로켓카울 카페레이서입니다. 릭맨, 에이본, 던스톨, 베터... 소위 풀 로켓카울이라고 불리는 풀 페어링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셨을 이름일 겁니다. 아직도 맨섬 TT 클래식에 출전하는 차량들이 릭맨 타입 페어 링을 장착하고 경기를 뛰죠. 구매 전, 당시에 혼다 네이키드에 릭맨 CR 카울을 장착하는게 꿈이었고(최애차는 RC166입니다 ㅠㅠ) 에어택의 FRP카울을 찾아보며 고민하다가 (당시)현행차량에 브라켓 제작없이 바로 장착이 되는 떼끄놀러지아를 발견하곤, 페어링부터 영국에 주 문하고나서 차량을 구매하였습니다... 본래는 레드컬러 차체에 빨 에이본 스피드플로우 페어링을 장착했는데, 주차장에서 카렌스가 뒷타이어를 밀어서 사이드스탠드가 재껴지면서 좌로 넘어갔는데 연석(옆건물과 경계석)에 탱크 와 카울이 찍혀서 다시 전부 오더넣어서 노란색(현재)상태의 컬러가 되었습니다. 크고 작은 클래식 관련 행사들에 한동안 열심히 참여하다가, 바이크들이 증식하고, 관심장르가 5060->8090으로 바뀌다보 니 몇년전부터 정리를 하긴해야할텐데 생각했건만, 판매하기 엔 컨디션이 제 기준에 썩 좋지않았고, 다음 차주님이 타시기 에 불편함없게 기본적인 정비를 끝내놓아서 매물을 올리게되 었습니다 18334킬로 - 밸브 19673킬로 - 밸브리프트(하이드로타핏) 피스톤 스로틀바디 배터리 1인승시트(변기타입), 순정핸들,벤추리,순정 매니폴드 따로 챙 겨드리겠습니다 최대한 62년식 오리지널 레디치 컨티넨탈 GT 250 스피드 플 로우를 구현하고 싶었고, 현대적인 느낌을 최대한 숨겨넣거 나, 배제해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핸드폰 거치대가 없습니다... ㅠㅠ 포지션이 몹시 불편하기 때문에 원동기에서 업글하는 첫 2소 바이크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화물거래보다는 직접 오셔서 커피마시며 바이크수다도 떨고 시동걸어보시고, 스로틀 땡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일만 아니라면 평일 낮에 언제든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