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든 뭐든 오토바이 인수형 구독(사실상 리스) 파는 회사가
사실상 시장에 기여하는 부분은 별 거 없습니다. 자본으로 오토바이를 대신 구입해 유동성을 포기한 대가로 오토바이 값보다 더 큰 구독료를 받는 겁니다.
유동성 포기에 따른 차익 실현이 비즈니스 모델이죠.
이 유동성 거래가 할만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저처럼) 있기 때문에 시장이 형성되고 라바 같은 회사도 이득을 보는 건데,
제가 경영하는 사람이면 최대한 고객한테 좋은 경험을 줘서 구독료를 완납하고 첫 번째 거래가 마무리 되더라도 또 기변을 해서 두 번째, 세 번째 거래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것 같습니다.
특히 연체 없이 장기간 완납한 고객일수록 더 좋은 인상을 주려고 노력할 것 같아요.
그런데, 이 라바와의 지난 23개월 간의 거래 경험은 일방적으로 돈 더 빨리 달라고 메시지 받는 거 말고는 뭐 없습니다.
아이고... 매달 13만 7천원 몇 시간 더 빨리 받아서 대단한 큰 이익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괘씸해서 더 큰 기회비용을 손해보셨다는 것을 좀 학습하셨으면 합니다.
당신네들 돈 안 떼먹어요....
사람 봐가면서 들이대세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