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 말 그대로 보험이니까요. 한 번의 사고가 날 가능성을 대비하는 거죠. 본전을 뽑는다기보단 사고가 났을 때 크게 힘들지 않을 목적이 크다고 생각해요.
제 주변엔 종합 안 든 사람이 없어서 또 신기하네요.
다만 긴급출동 특약은 조금 고민해보셔도… 저도 포트홀로 휠이 깨져서 긴급출동 불렀는데 접수에만 이틀 걸렸습니다ㅜ 긴급출동이라고 1년에 5만 원 이상 내는 거 3년 냈는데 하청에 의뢰해서 또 업체에서 기사 플랫폼에 의뢰 넣더라구요. 그것마저도 헐값에 올려둬서 안 잡히는 거 전화로 따졌더니 만 원 올려서 겨우 잡혔습니다.
어디 산골짜기에서 잡아봐야 20 나올까말까 한 거 어차피 장거리 운송할 일 없으니 굳이 특약으로 넣어야할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