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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이트바겐입니다.

오늘은 입문용 125CC 바이크 중에서

클래식 바이크를 추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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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바이크는 단순한 교통 수단을

넘어서 타는 재미와 멋을 모두 갖춘 최고의

선택이라고 볼 수 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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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타일, 성능,

그리고 타는 재미까지

모두 갖춘 바이크들을 가격순으로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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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바로 보러 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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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01.

SYM 울프 125

첫 번째 바이크는 125cc 클래식 바이크의 레전드로 불리는 울프 125입니다. 클래식한 디자인, 현대적인 신뢰성, 그리고 친화적인 가격 덕분에 많은 라이더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꼽히는데요. 2005년 국내 첫 출시 이후 15년 동안 디자인과 성능에 큰 변화 없이 꾸준히 판매되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2020년 유로 파이브 배출가스 규제를 넘지 못해 국내에서는 단종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입문용 125cc 클래식 바이크로는 빠지지 않는 모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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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 125의 파워 유닛은 124cc 공랭식 단기통 SOHC 엔진으로, 최고출력 9,500rpm에서 12.4마력, 최대토크 7,500rpm에서 1kgf·m를 발휘합니다. SOHC 엔진은 DOHC 엔진보다 엔진 회전과 출력이 낮지만, 무게중심이 낮고 구동 저항이 적어 연비가 좋습니다. 또한 킥 스타터가 있어 겨울철 시동이 걸리지 않을 때 유리합니다. 울프 125는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유명한데요. 크롬 악센트가 있는 간단하면서도 우아한 연료 탱크, 클래식한 디자인의 헤드라이트, 깔끔하게 정돈된 프레임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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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110kg이며, 시트고는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대략 745mm로 적당한 높이입니다. 시트의 앞부분 쉐입이 날렵하여 바이크 정차 시 두 발 착지가 가능합니다. 9.3L의 연료 탱크에 약 35km/L의 연비를 자랑해 장거리 주행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프론트 정립식 서스펜션과 리어 듀얼 코일 스프링 쇽업으로 스윙암에 고정된 형태입니다. 전륜에는 2피스톤 캘리퍼에 싱글디스크 방식, 후륜은 드럼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2인이 탈 수 있는 일체형 시트와 텐덤자를 위한 손잡이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되지만, 길이가 길지 않아 약간 불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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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방식 그대로 3개의 아날로그 계기판을 활용하여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종 직전 가격은 298만원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했습니다. 최근에는 울프 125 노스텔지아 모델로 새롭게 태어나기도 했는데요. 기본 모델은 중고로만 구할 수 있으며, 평균 110만원에서 160만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라이트바겐 앱에서 한눈에 매물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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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02.

빅토리아 모토라드 비키 125

두 번째 바이크는 정통 클래식 모터사이클의 조건을 모두 갖춘 빅토리아 모토라드 비키 125입니다. 진짜 클래식 모터사이클로 불리기 위해서는 메이커부터 디자인, 기계적인 제작 방식까지 모든 것이 만족되어야 하는데, 비키 125는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켰죠! 빅토리아라는 브랜드는 200년 이상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1901년부터 자전거에 엔진을 장착하는 모패드를 생산하면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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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 125는 1920년에 도입된 KR 시리즈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파워유닛은 124cc 공랭식 단기통 엔진으로, 최고출력 8,500rpm에서 8.5마력, 최고속도 96km/h를 발휘합니다. 유로 5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시키면서 킥스타터를 장착한 점이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기어는 최근에는 보기 드문 4단 로터리 방식을 채택하여,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구조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프레임에 정직하게 자리잡은 엔진은 클래식 바이크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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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90kg이며, 시트고는 공식 발표되지 않았지만 키가 작은 여성분들도 양발 착지가 가능할 정도로 낮습니다. 1인 시트로 출시되었지만, 리어시트와 전용 브라켓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연료탱크는 크지 않지만, 리터당 40km/L의 높은 연비를 자랑해 출퇴근용으로도 매우 적합합니다. 프론트 정립식 서스펜션과 리어 모노 쇼크 업 쇼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어 서스펜션은 예압 조절이 가능해 승차감이 좋습니다. 브레이크는 앞뒤 모두 드럼방식으로 되어 있어 조금 아쉽지만, 높은 속도를 내는 바이크가 아니기 때문에 라이딩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LCD 원형 계기판이 있어 연료 게이지, 기어 인디케이터 등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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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현재 출고가는 329만원이지만, 중고 매물로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라이트바겐 어플을 통해 한눈에 매물들을 확인 할 수 있고 라바페이를 통해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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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03.

부캐너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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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바이크는 125cc 입문용 클래식 바이크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부캐너 125입니다. 항상 입문용 바이크 추천 영상에 많은 분들이 언급할 만큼, 첫 바이크로 굉장히 좋은 바이크인데요. 중국에서 제작되어 부품 수급, 잔고장, 잡음 등의 문제가 종종 등장하지만, 그만큼 가격 대비 예쁜 디자인과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어 초보 라이더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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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너 125의 파워유닛은 124cc 공랭식 단기통 엔진으로, 최고출력 8,500rpm에서 9.7마력, 최대토크 5,500rpm에서 0.86 kgf·m를 발휘합니다. 2022년부터 유로 5 배출기준에 맞는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최고속도는 88km/h입니다. 이번 영상에 나오는 바이크 중 가장 저 rpm에서 최대토크가 발휘되어 저속에서 강한 힘을 느낄 수 있고, 회전수가 낮은 엔진 덕분에 연비도 뛰어납니다. 부캐너 125는 배기음이 뛰어나기로도 유명합니다. 실연비는 무려 리터당 40km/L 이상으로, 제원상의 연비보다 더 뛰어나 출퇴근 바이크로도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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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너 125는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이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125cc 오토바이지만 저렴해 보이지 않고 차체도 어느 정도 크기 때문에 디자인 만족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도색부터 스테인리스 재질의 머플러, 사이트 커버까지 깔끔한 외형을 자랑합니다. 무게는 126kg이며, 시트고는 755mm로 앞에 나온 바이크들보다는 시트고가 높고 차체가 큰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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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너 125는 앞뒤 디스크 브레이크에 CBS가 적용되어 있어, 뒷 브레이크를 잡아주면 자연스럽게 앞 브레이크가 잡혀 브레이킹 시 차체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계기판에는 기어단수를 표시해주어 입문자도 편하게 기어단수를 확인하며 주행이 가능합니다. 2024년 현재 출고가는 345만원으로, 첫 출시 때보다 많이 가격이 올랐지만 여전히 가성비 바이크로 불리고 있습니다. 연식에 따라 가격이 많이 차이가 나기에 중고로 구매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연식을 꼭 잘 살펴보신 후 바이크를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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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04.

AJS 캐드웰 125

네번째 바이크는 AJS 캐드웰 125입니다. 1909년 영국 울버햄튼에서 설립된 AJS는 각종 모터사이클 대회에서 우승하고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유서 깊은 모터사이클 제조사입니다. 오늘날에도 전통과 현대 기술을 결합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바이크 제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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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웰 125는 정통 카페 레이서 스타일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124cc 공랭식 단기통 엔진으로 최고출력은 9,000rpm에서 9.9 마력, 최대토크는 6,500rpm에서 0.97 kgf·m를 발휘합니다. 최고속도는 시속 96.5km/h이고 10:1의 압축비를 가지고 있어 일반유 주유가 가능하여 열을 비교적 적게 받습니다. 아퀼라와 같은 0.97 kgf·m 최대토크를 가지고 있지만 더 낮은 rpm에서 최대토크를 발휘하고 무게가 더 가벼워 체감 토크가 더 좋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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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중량은 113kg이며, 시트고는 740mm으로 가벼운 무게와 낮은 시트고를 가지고 있고 엔진 자체도 스퀘어 엔진으로 바이크 입문자들이 쉽게 다룰 수 있습니다. 또한, 정통 카페레이서 디자인을 살려주는 아날로그 계기판과 킥 스타터가 장착되어 있어 배터리가 방전되었을 때도 수동으로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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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바이크에 어울리는 17인치 스포크 휠을 갖추고 있어 클래식 바이크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전륜에는 300mm 싱글디스크, 후륜에는 210mm 싱글디스크에 CBS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또한, 센터스탠드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세차나 체인 장력 조절 등 바이크 정비 시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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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출고가는 440만원으로 앞선 모델들에 비해서 가격이 나가는 편이지만 현재 라이트바겐에서 할인 이벤트로 365만원에 판매중이고 구독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기간만 타보실 수도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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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L 05.

몬디알 힙스터 125

마지막 바이크는 125cc 클래식 바이크 중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꼽히는 몬디알 힙스터 125입니다. 힙스터는 디자인과 설계는 이태리 본사에서 하고 있지만, 중국에서 생산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걱정이 많은데요. 그러나 철저한 검수 덕분에 도색과 마감 등에서 다른 중국 생산 125cc 바이크들과는 차원이 다른 품질을 보여줍니다. 디자인과 성능 어느 하나 놓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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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터 125의 파워유닛은 124cc 수랭식 단기통 엔진으로, 최고출력 9,500rpm에서 1.42 kgf·m,​ 최고속도 120km/h를 자랑합니다. 힙스터 125는 아프릴리아 RS4 125에 들어간 엔진을 그대로 탑재한 것이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125cc 클래식 바이크보다 높은 최고속력을 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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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L의 연료탱크와 평균 연비 리터당 35km로, 중·장거리 주행에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커다란 카울이 연료탱크를 덮고 있어 차체의 크기가 더 커 보이며, 디자인 밸런스가 우수합니다. 무게는 133kg, 시트고는 770mm로 오늘 소개한 바이크들 중 가장 무겁고 시트고가 높습니다. 시트 자체도 넓은 편이라 신장이 170cm인 분들도 정차 시 양발 착지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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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장착된 듀얼머플러는 힙스터의 멋을 한층 더 올려주고, 순정 블록 타이어와 스포크 휠로 클래식한 감성을 더했습니다. 그러나 스크램블러와 카페 레이서 디자인이 합쳐진 모델이라 발을 놓는 스텝이 약간 뒤로 쳐져 있어 장시간 라이딩 시에는 몸에 약간의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프론트 도립식 서스펜션과 리어 듀얼 에어 쇽업이 장착되어 있으며, 전륜에는 4피스톤 캘리퍼에 280mm 싱글 디스크, 후륜에는 220mm 싱글 디스크를 채택하였습니다. ABS 2채널이 들어가 있어 브레이크 성능을 더욱 높여줍니다. 더불어 풀컬러 TFT 계기판이 있어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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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식 현재 출고가는 494만원으로, 오늘 소개한 바이크 중 가장 높은 가격입니다. 하지만 중고가 감가 방어가 잘 안 되는 편이므로 이 부분을 충분히 고려해보시고, 중고로 구매할 경우에도 잘 살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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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스터 125 매물 바로 보러가기

지금까지 125cc 클래식 바이크 입문자들에게

추천하는 다섯 가지 모델을 소개해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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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바이크는 고유의 매력과

특징을 가지고 있어,

자신의 취향과 필요에 맞는 모델로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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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바이크의 멋과 성능,

그리고 그들만의 독특한 감성을 느껴보세요!

오늘 소개해드린 모델이 여러분들의

첫 클래식 바이크 선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더욱 유익한 바이크

이야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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