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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10R 거친맛의 알차
2024.06.02 01:12
1730가와사키 닌자 10 R
라이트바겐 밤바리 이벤트 다녀왔습니다.
신갈 롤링 카페 다녀왔어요^^
10R의 예약은 5~7일 전후 밀려 있으니
여유 있게 신청하셔요^^
강남점(율현동)에서 합니다
현재 핫딜 21년식 신차 2500만에
라이트바겐에서 바겐세일중입니다.
2002년 닌자9R과 12년 닌자6R 이후
오랫만에 닌자10R이였습니다.
많이 가벼워지고, 스마트해졌습니다.
순정 머플러 상태에서는 매우 조용하고 빨라요
알차에 크루즈 컨트롤 다수의 투어시
꼭 필요한 기능이죠. 악셀 잡기도 몇시간이면
허리 못지 않습니다
시트고의 편의성은 생각보다 편하진 않아요.
R6의 신호대기 자세보다는 살짝 편하지만
175cm인데 키높이가 없어서 그런지
7스타일로 한쪽발만 편하게 대기 가능해요
정차시 양발은 까치발이 필요함
점점 카와사키 다운 시그니쳐가 약해져서
특색은 약해졌지만 그만큼 타 회사 유저들이
입문하기 편해졌습니다.
역시 4대 회사는 회사마다 맛이 다릅니다
4대 회사 구형.신형 거의 타봤는데 참
뭐하나 비슷한게 없네요.
BMW S1000RR과도 많이 다릅니다
더블알은 20대 중반의 여성 느낌이라면
10R은 근육질 젊은 남성의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10년 전 카와사키보단 부드러워
졌네요.
가속감은 스즈키 알천과 비슷하고
핸들 진동은 거의 없지만, 사타구니 진동이
좀 있습니다. 2기통 유저들이 넘어오면
부드럽다 느끼시리라 봅니다.
원래 카와사키는 고단기어에서
끝없이 올라가는 가속력 맛으로
타는데, 일단 이벤트라 매우 안전히
운행해서 알길은 없습니다.
요즘 최신 리터급은 10년 전 미들급의
라이트함과 파워는 올라갔네요.
추천하는 유저는 와일드함을 즐기는분
고민해봐야 할 유저들은 진동이나 애민한
성향의 라이더는 꼭 라이트바겐에서
시승후에 구매 추천합니다.
건전한 바이크 라이딩을 리더하는
라이트바겐 응원합니다.
내일은 용산점 방문합니다^^
돌아오는 길의 마세라티 500마력70토크도
기어서 가는 느낌이라 요즘 카라이프는
망해가고 있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