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머신·2026.08.03·조회 2,7242스트로크 V트윈의 부활부터 4기통 400cc E-클러치까지, 라이더를 설레게 한 이달의 뉴스
Young Machine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최근 2스트로크 V트윈 엔진을 탑재한 '두에친콴타'의 본격적인 인도 소식과 함께 혼다의 신형 4기통 400cc 모델 등 마니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식들이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모터사이클 마니아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소식은 언제나 반갑습니다. 일본의 전문 매체 Young Machine은 최근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7월의 주요 모터사이클 뉴스를 정리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랭킹에서는 환경 규제로 사라진 줄 알았던 2스트로크 엔진의 부활부터 혼다의 새로운 4기통 400cc 스포츠 바이크 예고, 그리고 무더운 여름철 라이딩을 돕는 실용적인 장비까지 다채로운 소식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도로 위를 달리는 기적, 2스트로크 V트윈 '두에친콴타'의 등장
이번 소식 중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단연 빈스(Vins)의 '두에친콴타(Duecinquanta)' 인도 개시 소식이었습니다. Young Machine에 따르면, 이 모델은 공도 주행이 가능한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2스트로크 V트윈 엔진을 탑재해 전 세계 라이더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최고출력 83마력에 차량 무게는 단 105kg에 불과하며, 풀 카본 모노코크 프레임을 적용하는 등 타합 없는 설계를 자랑합니다. 규제의 시대에 등장한 2스트로크 스포츠 바이크라는 점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혼다의 새로운 도전, CBR400R FOUR E-Clutch와 전동 줌머
혼다의 헤리티지를 잇는 신모델 소식도 뜨거웠습니다. 특히 약 30년 만에 부활을 예고한 4기통 400cc 풀페어링 스포츠 모델인 'CBR400R FOUR E-Clutch'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클러치 조작을 자동화한 E-클러치 기술을 탑재하고 일상적인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포지션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4기통 특유의 배기음과 편안한 주행을 동시에 원하는 라이더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페달을 없애고 원형으로 회귀한 전동 줌머(Zoomer) 소식도 함께 주목받았습니다.

여름철 안전과 쾌적함을 더하는 아이디어 아이템들
실용적인 라이딩 기어와 안전 장비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타낙스(Tanax)가 선보인 바이크용 곰 퇴치 경보기 '모토벨'은 임도 투어링을 즐기는 라이더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핸들에 간단히 장착해 주행 진동으로 고음의 종소리를 내어 야생동물을 멀리하게 하며, 레버 조작으로 소리를 켜고 끌 수 있어 도난 방지 장치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또한, 40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 쾌적한 라이딩을 돕는 워크맨(Workman)의 기능성 이너웨어 라인업도 가성비와 성능을 모두 잡은 아이템으로 꼽혔습니다.

스타일리시한 라이딩 라이프, 트라이엄프와 다레노가레 아케미
마지막으로 일본의 유명 방송인 다레노가레 아케미가 자신의 애차인 트라이엄프 '본네빌 T120 블랙(Bonneville T120 Black)'과 함께한 투어링 일상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올 블랙으로 꾸며진 클래식한 영국식 모터사이클과 그녀의 세련된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모터사이클이 선사하는 멋진 라이프스타일을 잘 보여주었다는 평가입니다. Young Machine은 이처럼 취미성을 극대화한 고성능 바이크부터 실용적인 라이딩 기어까지, 라이더들의 다양한 갈증을 채워준 한 달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혼다의 전설적인 미니 바이크, 줌머(Zoomer)의 DNA를 계승한 전기 스쿠터 '줌머 e:(Zoomer e:)'의 2026년형 모델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 혼다에서 발표한 이번 신형은 기존의 자전거식 페달을 과감히 없애고, 줌머 특유의 무골차고 아이코닉한 실루엣으로 완벽히 돌아왔습니다. 앞뒤 디스크 브레이크와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을 탑재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105km에 달합니다. 특히 일본 현지 기준으로 약 15만 엔(한화 약 130~140만 원 상당)이라는 압도적인 가성비를 갖춰, 일본 내에서도 정식 출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름철 라이딩의 구원투수, 워크만 기능성 웨어
여름철 라이더들의 가장 큰 적인 폭염을 극복하기 위한 실용적인 아이템 뉴스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일본의 실용 의류 브랜드 워크만(Workman)이 선보인 바이크용 아웃도어 베스트 제품군이 대표적입니다. 뛰어난 신축성과 발수 기능은 물론, 바람이 잘 통하는 벤치레이션 구조를 적용해 쾌적함을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유명 아티스트 EXILE TAKAHIRO가 감수한 신규 라인업 등 디자인과 안전성을 모두 잡은 제품들이 여름철 라이더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클래식 GT카의 낭만, 마세라티 보라
모터사이클은 아니지만 지우지아로의 유려한 디자인과 시트로엔의 유압 시스템(LHM)을 품은 클래식 GT카 '마세라티 보라(Maserati Bora)'의 V8 엔진 감성을 다룬 칼럼도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아우르는 마니아들의 감성을 자극했습니다. 조용한 실내에서 V8 엔진의 고동감을 느낄 수 있는 이 모델은 이성적이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일반 면허로 즐기는 삼륜의 매력, Can-Am 프로모션
일반 자동차 면허로도 운전할 수 있는 역삼륜 트라이크 'Can-Am(캔암)'의 특별 구매 지원 캠페인도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독특한 주행 감각과 뛰어난 안정감을 선사하는 캔암 라이커(Ryker) 등을 대상으로 최대 25만 엔의 구매 지원금과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해 새로운 라이딩 스타일을 고민하던 이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 시대의 종말, 야마하 YZF-R6 레이스 베이스 단종
600cc 슈퍼스포츠 클래스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던 야마하 YZF-R6 레이스 베이스 모델이 결국 생산 종료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Young Machine은 이 소식이 7월 한 달간 라이더들에게 가장 큰 아쉬움을 남긴 뉴스 중 하나였다고 전했습니다. YZF-R1에서 물려받은 고성능 하체 구성과 최고출력 118.4마력(PS)을 뿜어내는 초고회전형 4기통 엔진의 조합은 서킷을 사랑하는 라이더들에게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신차로 이 전설적인 미들급 레이서를 손에 넣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망과 실용성이 공존했던 7월의 모터사이클 트렌드
Young Machine의 분석에 따르면, 지난 7월은 라이더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소식과 현실적인 생존 전략이 공존한 시기였습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큰 화제를 모았던 2스트로크 V트윈 스포츠 바이크 '두에친쿠안타(Duecinquanta)'의 일본 상륙이나 혼다의 400cc 4기통 모델 부활 소식 같은 '꿈의 모터사이클' 뉴스부터, 곰 퇴치 용품이나 폭염 대비 기능성 의류 같은 현실적인 장비 소식까지 고르게 사랑받았습니다. 라이더들의 뜨거운 열정만큼이나 다채로운 이슈로 가득했던 한 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