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토리·2023.02.16언중위, '이륜차 배출가스 조작 연루 의혹' 매일경제 보도에 반론보도문 게재 결정
엠스토리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언론중재위원회는 한국수입이륜차환경협회가 중국산 오토바이 배출가스 조작에 가담했다는 취지의 매일경제 보도와 관련해 협회 측의 반론보도문을 게재하도록 조정 결정을 내렸습니다.


최근 국내 이륜차 수입 및 환경 검사 절차를 둘러싼 언론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이하 언중위)의 조정 결정이 내려졌다. 엠스토리에 따르면, 언중위는 한국수입이륜차환경협회가 중국산 이륜차의 배출가스 조작 및 불법 수입 과정에 조직적으로 관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매일경제 보도와 관련해, 협회 측의 반론을 담은 보도문을 게재하라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매일경제는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에 송출된 관련 기사 온라인판에 반론보도문을 추가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매일경제는 2022년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약 열흘에 걸쳐 총 8건의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단독] 개선나선 환경부 “수입사협회 권한 축소하고 사후검사 의무화”>, <[단독] 中오토바이 배출가스 게이트…조작한 1대만 검사하면 500대 무사통과> 등의 기사를 통해, 중국 제조업체와 국내 수입사, 그리고 한국수입이륜차환경협회가 조직적으로 공모해 배출가스 제어 소프트웨어를 조작한 중국산 이륜차를 불법 수입해 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언중위는 논란이 된 기사들이 게재된 온라인 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뉴스 서비스에 한국수입이륜차환경협회의 반론보도문을 덧붙이도록 조정했다. 엠스토리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협회 측은 반론보도문을 통해 "현재 배출가스 소프트웨어 조작에 대한 증거는 밝혀진 바가 없으며, 협회는 중국 제조사 및 수입업체의 배출가스 조작이나 불법 수입 행위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번 반론보도문 게재는 언중위의 조정 합의에 따라 이뤄진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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