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토리·2023.05.01대구 오토바이골목 행정 불편 풀린다…성내3동에서 이륜차 등록·폐지 시범 운영
엠스토리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대구 중구가 오토바이골목과 가까운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륜차 등록 및 폐지 등 주요 민원을 처리하는 출장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라이더와 상인들의 행정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의 대표적인 이륜차 거리인 '대구 오토바이골목' 상인들과 지역 라이더들의 행정 업무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엠스토리 보도에 따르면 대구시 중구는 오토바이골목과 가장 인접한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륜차 민원 처리를 위한 출장 창구를 마련하고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라이더들은 구청까지 가지 않고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륜차 사용신고와 폐지 등 주요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이륜차 업무 출장 민원 서비스는 오는 6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주 3일간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 시간 동안 성내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이륜차 신규 사용신고부터 폐지신고, 변경신고 등 이륜차 관련 행정 업무 전반을 처리할 수 있다. 기존 중구청 교통과를 통한 민원 처리는 이전과 동일하게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그동안 대구 중구는 남구와 함께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륜차 민원을 처리하지 않는 기초자치단체로 분류되어 왔다. 특히 중구에는 대규모 이륜차 상권인 오토바이골목이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행정 처리를 구청 교통과에서만 전담해 상인들의 불만이 적지 않았다. 반면 대구 내 서구, 남구, 북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등 6개 구·군은 이미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륜차 민원을 처리해 오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중구청은 이번 출장 민원 서비스 도입을 통해 오토바이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고, 민원인들에게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엠스토리에 따르면 중구청은 이번 6월까지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의 성과와 주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향후 해당 출장 서비스의 지속 여부를 최종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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