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토리·2023.05.16머플러 불법 튜닝·번호판 오염 집중 단속…국토부, 5월 15일부터 한 달간 합동 단속 돌입
엠스토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도로 안전 확보와 이륜차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 달간 경찰, 지자체와 함께 불법 차량 및 이륜차 합동 단속을 실시합니다.


라이더들이 주로 단속 대상이 되는 불법 튜닝과 번호판 오염 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시작된다. 엠스토리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국민 안전을 지키고 올바른 교통질서를 세우기 위해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경찰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불법 자동차 일제 단속을 전개한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로 위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단속 적발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된 불법 차량은 총 28만 4,000대로, 2021년(26만 8,000대)과 비교해 약 6% 늘어났다. 이에 따라 번호판 영치 10만 971건, 과태료 부과 2만 902건, 고발 조치 4,955건 등의 행정 처분이 내려졌다. 단속 건수가 증가한 배경에는 자동차안전단속원의 증원과 함께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일반 시민들의 간편한 신고 제도가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이륜차 관련 적발 건수가 급증했다. 지난해 단속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안전기준 위반이 7만 3,874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단방치 차량 단속이 4만 9,712건으로 뒤를 이었다. 불법 이륜차는 3만 2,760건이 적발되었는데, 이는 전년 대비 무려 51%나 급증한 수치다. 안전기준 위반(25.7% 증가)과 불법 튜닝(17.9% 증가) 역시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며 주요 단속 대상으로 떠올랐다.
이번 한 달간의 집중 단속 기간 동안 이륜차 분야에서는 소음기(머플러) 및 LED 임의 변경 등 불법 튜닝을 비롯해 미사용 신고 운행,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 및 오염 행위를 집중적으로 잡아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고 시 인명 피해 우려가 큰 화물차의 속도제한장치 무단 해제와 판스프링 불법 부착 등도 함께 단속 대상에 오른다.
엠스토리는 국토교통부가 도로 안전을 실질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단속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법 차량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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