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토리·2023.11.13해외 바이크 투어 필수품 '국제운전면허증', 이제 집에서 등기로 받는다
엠스토리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이 국제운전면허증을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원하는 곳에서 등기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는 비대면 발급 서비스를 운영한다. 해외 투어를 준비하는 라이더들의 번거로운 방문 절차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해외 모터사이클 투어를 계획 중인 라이더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엠스토리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은 직접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 신청을 통해 국제운전면허증을 등기 우편으로 수령할 수 있는 비대면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면 라이더가 직접 여권과 사진을 챙겨 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 혹은 인천·김해·제주공항의 발급센터를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 라이더들에게는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었다.
이제는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 통합민원' 공식 홈페이지(www.safedriving.or.kr)를 통해 안방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원하는 수령 장소를 지정하면 등기 우편으로 안전하게 배송된다.
온라인 신청은 매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며, 접수 완료 후 약 5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신청 과정에서는 휴대폰, 공인인증서, 디지털원패스 등을 통한 본인 인증이 필요하다. 또한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여권용 규격 컬러사진 파일을 업로드해야 한다. 수수료는 국제면허증 발급 비용 8,500원과 등기우편료 3,800원을 더해 총 12,300원이다.
발급된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 이 면허증이 있으면 제네바 협약에 가입된 103개국을 비롯해 대만, 베트남 등 협·약정 체결국에서 현지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않고도 단기간 운전이 가능하다.
다만 해외에서 실제로 운전할 때는 국제운전면허증뿐만 아니라 한국 운전면허증과 여권을 반드시 함께 지참해야 한다. 엠스토리는 미국이나 캐나다 등 일부 국가의 경우 주(State)마다 인정 범위가 다를 수 있으므로, 출국 전에 해당국 대사관을 통해 세부 사항을 확인할 것을 권장했다.
비대면 발급 서비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1577-1120)로 문의하거나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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