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토리·2023.11.17마침내 도입되는 '이륜차정비기능사' 국가자격증… 2026년 1월 시행 확정
엠스토리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이륜자동차정비기능사'가 국가기술자격으로 공식 신설되었습니다. 이로써 그동안 체계적인 관리가 아쉬웠던 국내 이륜차 정비 분야에 공인 자격 제도가 본격적으로 도입될 전망입니다.


국내 모터사이클 업계와 라이더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공식 이륜차 정비 자격 제도가 마침내 법적인 틀을 갖추게 됐다. 엠스토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최근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이륜자동차정비기능사'를 국가기술자격으로 정식 신설했다. 이는 실제 정비 현장의 목소리와 수요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결과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1월 14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것으로, 이륜자동차정비기능사를 포함한 총 3개 종목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자동차 정비 자격증의 그늘에 가려져 독자적인 영역을 인정받지 못했던 이륜차 정비 분야가 이번 법 개정을 통해 독자적인 전문성을 공인받게 된 셈이다.
엠스토리는 이번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 개정을 계기로 국내 이륜차 정비 제도 전반에 걸쳐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무자격 정비나 표준화되지 않은 정비 서비스로 인해 겪었던 라이더들의 불편과 불안도 장기적으로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 도입되는 이륜자동차정비기능사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뉘어 치러진다. 필기시험에서는 이륜차 엔진과 전기장치, 섀시, 동력전달장치, 프레임, 안전 및 편의장치뿐만 아니라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전기이륜차 분야까지 폭넓게 다룬다. 실기시험은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이륜자동차정비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식 자격시험의 시행일은 2026년 1월 1일로 확정됐다. 제도 시행까지 약 1년 남짓한 준비 기간이 남은 만큼, 관련 교육 기관과 정비 업계 역시 새로운 국가자격 기준에 맞춘 교육 과정과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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