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토리·2023.11.30"전면 번호판 도입부터 제도 정비까지"… 국회서 이륜차 안전 교통문화 토론회 개최
엠스토리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 TBN한국교통방송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륜차 교통안전 확보와 인식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번호판 체계 개편과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했습니다.


국회에서 이륜차 교통안전 확보와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엠스토리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 TBN한국교통방송은 지난 11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전한 이륜차 교통문화 만들기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급증한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사고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학계와 시민단체, 연구기관 등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구체적인 안전 대책을 제안했다. 가천대학교 도시계획학과 장일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진행된 주제 발표에서는 이륜차 단속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윤호 정책본부장은 이륜차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면 번호판 도입을 제안했으며, 도로교통공단 교통운영연구처 인병철 책임연구원은 최근 도입된 후면 번호판 무인단속장비가 가져온 사고 감소 효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아울러 G바이크 정구성 전략 이사는 올바른 도로 주행 교육의 필요성과 함께, 주차 문제 해결 및 PM 전용 면허 신설 등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진 토론 세션에서도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경찰청 조재형 교통안전계장은 단순한 단속과 계도만으로는 이륜차 사고를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안전 문화 정립을 위한 대국민 홍보와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이형석 회장은 이륜차 관리 체계를 자동차관리법, 면허 관리, 보험 관리 등 세 가지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1 김희준 부장 역시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이륜차 및 PM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엠스토리는 이번 토론회가 단속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교육과 제도 정비, 업계의 자발적 노력 등 다각적인 방향에서 이륜차 안전 대책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손해보험협회 김원신 공익업무부장 등도 토론자로 참여해 힘을 보탠 이번 행사는 향후 이륜차 관련 법 제도 개선과 라이더 인식 변화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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