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토리·2024.06.17울산 미포산단 출퇴근길 바뀐다… 내연기관 이륜차 6천 대, 전기이륜차로 대전환 추진
엠스토리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환경부와 울산시, HD현대중공업 등이 손잡고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의 출퇴근용 내연기관 이륜차를 2030년까지 6,000대 이상 전기이륜차로 전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수많은 모터사이클이 줄지어 달리는 출퇴근 풍경으로 유명한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가 친환경 전기이륜차 중심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 엠스토리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6월 3일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현장에서 울산광역시, HD현대중공업, 배터리 교환 플랫폼 쿠루(KOOROO), 전기이륜차 거래 기업 사이클로이드와 함께 전기이륜차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울산 지역의 독특한 이륜차 교통 환경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미포국가산업단지에 자리한 HD현대중공업 임직원들이 출퇴근용으로 타는 이륜차는 울산 전체 등록 이륜차의 약 3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크다. 이에 따라 협약 기관들은 단지 내 출퇴근용 내연이륜차를 2025년까지 1,000대 이상, 오는 2030년까지는 총 6,000대 이상 전기이륜차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전기이륜차 보급의 핵심인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배터리 교환 인프라도 확충된다. LG에너지솔루션의 사내독립기업인 쿠루는 울산 지역에 우선 10곳의 배터리 교환형 충전스테이션(BSS)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향후 라이더들의 수요와 이용 패턴에 맞춰 충전 시설을 추가로 늘려갈 계획이다.
엠스토리의 보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사내에서 사용하는 업무용 내연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교체해 나가는 동시에 임직원들이 불편함 없이 전기이륜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내 환경을 정비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기이륜차 유통을 담당하는 사이클로이드가 동참해 울산 산업단지의 무공해 이륜차 전환 흐름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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