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토리·2024.06.20일본 ‘부정 인증’ 여파 국내로… 국토부, 야마하 TMAX·YZF-R3 결함 조사 착수
엠스토리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일본 제조사들의 부정 인증 사태와 관련해 국내에 수입된 야마하의 인기 이륜차 TMAX와 YZF-R3에 대한 제작결함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일본 자동차 및 이륜차 제조사들을 뒤흔든 '부정 인증' 파문의 불씨가 국내 이륜차 시장으로 옮겨붙었습니다. 엠스토리 보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일본 현지에서 불거진 토요타, 혼다, 야마하 등의 부정 인증 사태와 관련해, 국내에 유통 중인 야마하 이륜차 2개 차종을 대상으로 제작결함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당초 정부는 일본에서 문제가 된 부정 인증 차종이 국내에 수입되어 판매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수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결과, 일본 현지에서 문제가 된 것과 완전히 동일한 형식으로 국내에 수입된 차종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러나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입니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야마하의 대표 맥시 스쿠터 TMAX와 쿼터급 스포츠 모터사이클 YZF-R3에서 일본 내 부정 인증 부품과 동일한 엔진 및 경음기가 각각 장착된 사실이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지난 6월 14일부터 야마하 TMAX와 YZF-R3에 대한 본격적인 제작결함조사에 착수해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엠스토리는 국토교통부가 일본 정부의 조치 동향과 국내 수입 차량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제작결함조사 결과 해당 차량들이 국내 자동차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판명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리콜 등 엄정한 후속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