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토리·2024.11.18사람 대신 로봇이 달린다…대구기계부품연구원, 전기이륜차 인증용 '로봇 라이더' 도입
엠스토리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로봇 기술을 접목한 신형 섀시다이나모를 구축해 전기이륜차를 비롯한 소형 모빌리티의 성능 및 안전성 평가를 24시간 무인 체제로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전기이륜차 및 소형 모빌리티의 성능 검증과 인증 과정이 한층 정교해질 전망이다. 엠스토리 보도에 따르면,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지난 11월 11일 로봇 기술을 융합한 혁신적인 섀시다이나모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국내 이륜차 관련 부품 및 완성차 인증 시험의 효율성과 신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마련된 섀시다이나모는 실제 도로와 유사한 주행 환경을 모사해 전기이륜차와 소형 전기 모빌리티, 그리고 핵심 차체 부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정밀하게 검증하는 장비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사람을 대신해 테스트 차량에 직접 탑승하는 '로봇 라이더'의 도입이다. 엠스토리는 이 로봇을 활용하면 사람의 피로도 한계를 넘어 24시간 연속으로 가혹한 주행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밀한 제어를 통해 오차 없는 반복 측정이 가능해져 신뢰도 높은 데이터와 트랙 레코드를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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