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토리·2025.04.30"얌전하게 타면 포상금에 보험료 할인까지"…배달 이륜차 '운행기록계' 시범 도입
엠스토리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경기도주식회사가 배달 라이더 1,000명을 대상으로 이륜차 운행기록계를 장착해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포상금과 보험료 지원 등 혜택을 주는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앞으로 배달용 모터사이클에 운행기록계를 장착해 라이더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우수 라이더에게는 포상금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주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엠스토리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4월 23일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배달라이더 이륜차 운행기록계 장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행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시범사업의 핵심은 라이더의 평소 주행 습관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기록해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속 라이더 1,000명이 대상이며, 이들의 이륜차에 전용 운행기록계가 장착됩니다. 이 기기는 라이더의 과속이나 역주행 같은 교통법규 위반 행위는 물론, 급가속, 급감속, 급회전 등 사고 위험을 높이는 난폭운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개별 라이더의 안전운전 점수를 산출하는 기준으로 쓰입니다.
안전운전 점수가 높은 라이더에게는 직접적인 보상이 돌아갑니다. TS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5월부터 데이터를 본격적으로 분석해 우수 운전자를 가려낼 계획입니다. 성적이 가장 좋은 최상위 라이더 100명에게는 각 10만 원, 그다음 순위인 차상위 라이더 100명에게는 각 5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아울러 참가자 중 100명에게는 배달서비스공제조합의 이륜차 보험 가입비 3만 원을 지원합니다. 엠스토리는 TS가 향후 배달서비스공제조합과의 협의를 거쳐 운행기록계를 장착한 라이더가 상시적으로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넓혀갈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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