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토리·2026.01.19화재로 잿더미 된 남양주 KTM, 고객 위해 전 재산 내놓은 대표와 라이더들이 보낸 온정
엠스토리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화재로 7억 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남양주 KTM의 최중근 대표가 고객 보상을 위해 자신의 사재를 털어놓자, 이에 감동한 오프로드 라이더들이 자발적인 모금과 후원 레이스로 보답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국내 오프로드 라이더들의 든든한 아지트 역할을 해온 ‘남양주 KTM’이 갑작스러운 화재로 소실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엠스토리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월 27일 토요일 오후 최중근 대표가 퇴근한 지 불과 2시간 만에 매장 외부 창고에서 불길이 솟구쳤다. 이 화재는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졌고, 매장에 보관 중이던 신차와 정비를 위해 입고되었던 고객들의 바이크를 포함해 약 7억 원에 달하는 재산 피해를 내고 매장 전체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더욱 안타까운 점은 해당 건물이 화재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피해 복구와 보상이 막막한 상태였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최중근 대표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자신보다 고객의 피해를 먼저 생각했다. 그는 사고 직후 자신의 주택과 자동차, 개인 유동 자산을 모두 급매물로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매장이 불탄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관리 소홀이지만, 자신을 믿고 차량을 맡긴 고객들의 신뢰까지 저버릴 수는 없다는 책임감에서 내린 결단이었다.
이처럼 정직하고 책임감 있는 최 대표의 모습에 전국의 오프로드 라이더들이 한마음으로 움직였다. 사고 소식이 알려진 지 단 며칠 만에 2억 2,000만 원이 넘는 성금이 모금되었으며, 지난 1월 11일에는 최 대표의 재기를 응원하고 돕기 위한 대규모 후원 레이스가 개최되기도 했다.
“모든 책임은 나에게… 신뢰라는 자산만큼은 지키겠다”
현재 최중근 대표는 안전을 위해 화재로 뼈대만 남은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임시 컨테이너 두 동을 설치해 수습 및 복구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엠스토리와의 인터뷰에서 최 대표는 화재 원인 감식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간에 매장을 더 철저히 관리하지 못한 자신의 불찰이라며, 소중한 모터사이클을 믿고 맡겨준 고객들에게 거듭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비록 매장은 하루아침에 사라졌지만, 정직한 책임감과 이를 지지하는 라이더들의 끈끈한 연대가 남양주 KTM의 새로운 시작을 이끌어내고 있다.
화재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보험금조차 기대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재산을 내놓은 한 모터사이클 숍 대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엠스토리에 따르면 최중근 대표는 화마로 잿더미가 된 현장 앞에서 자신의 안위보다 고객들의 피해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결단을 내렸다.
최 대표는 향후 어떤 비즈니스를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가치는 바로 '신뢰'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당장 처분할 수 있는 차량과 유동자산을 모두 정리하는 중이며,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보상을 제공하는 것이 마땅한 예의라고 전했다.
이처럼 고객을 향한 진심 어린 책임감이 알려지자, 라이더 커뮤니티는 비난 대신 뜨거운 응원으로 화답했다. 어려움에 처한 동료 라이더이자 업계인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엠스토리의 보도에 따르면, 사고 소식을 접한 전국의 라이더들과 모터사이클 업계 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으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모인 후원금은 2억 2,000만 원을 넘어섰으며, 송금인 명의에 본인의 이름 대신 '힘내세요'라는 응원 메시지를 적어 보낸 이들이 줄을 이었다.
예상치 못한 큰 사랑에 최 대표는 깊은 감동과 함께 미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평생 이토록 큰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다며, 자신의 과실로 발생한 일임에도 질책 대신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이들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다시 일어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도움의 손길은 비단 라이더들에게만 국한되지 않았다. 경쟁 관계에 있는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가 지원 의사를 밝히는가 하면, 평소 교류가 없던 전국 이륜차 연합회 회원들까지 뜻을 모아 힘을 보탰다.
특히 과거 엔듀로 모터크로스 선수 시절 가르쳤던 유소년 제자가 성인이 되어 굴삭기를 몰고 와 현장 복구를 돕는 모습은 최 대표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여기에 위험을 무릅쓰고 진화 작업에 힘쓴 소방관들과 자원봉사로 나선 지역 주민들의 도움 역시 큰 힘이 되었다.
최 대표는 이번 시련을 딛고 6개월 뒤 반드시 매장을 재건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자신에게 전해진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복귀하여 라이더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지난 1월 11일, 충북 영동의 오프로드 코스에서 특별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화재 피해를 입은 남양주KTM 최중근 대표를 돕기 위해 전국 각지의 오프로드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엠스토리가 전한 보도에 따르면, '최중근 후원 레이스 1차 추우면 어때, 우리의 마음만은 따뜻하잖아'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추위 속에서도 흙먼지를 마다하지 않고 달렸으며, 총 3,000만 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모금해 전달했다.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이 잿더미가 되었지만, 최 대표는 자신의 재산을 털어 고객들의 피해를 먼저 보상하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감동한 동료 라이더들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 셈이다. 엠스토리에 따르면 최 대표는 이러한 주변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행정적 절차를 거쳐 약 6개월 뒤 정상 영업을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복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히 이전의 매장을 복구하는 수준을 넘어, 최 대표는 이번 시련을 남양주KTM의 체질 개선 기회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건물을 새로 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영업 방식과 정비 및 서비스 공간까지 전면 개편하는 리뉴얼을 기획하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한 단계 더 진화한 매장을 선보이겠다는 다짐이다.
엠스토리와의 인터뷰에서 최 대표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을 믿고 지지해 준 이들을 향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재기를 향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끝까지 책임을 다하고 반드시 다시 일어서겠다"라며, "남양주KTM이 정상화되는 날 도움을 주신 모든 분을 모시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걱정해 준 라이더들에게 무엇보다 안전한 라이딩을 최우선으로 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비록 화마가 휩쓸고 간 자리는 황량하지만, 라이더들의 의리와 최 대표의 책임감이 더해져 새로운 희망의 싹이 트고 있다. 시련을 딛고 한층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남양주KTM의 새로운 시작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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