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토리·2026.03.30영종도 가는 길, 매너가 먼저다…이실협, 청라하늘대교서 안전·소음 저감 캠페인 펼쳐
엠스토리에 따르면 대한이륜자동차실사용자협회(이실협)가 청라하늘대교 개통으로 이륜차 통행량이 급증한 영종도 진입로에서 라이더들의 안전 운전과 소음 저감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최근 영종도로 향하는 새로운 관문인 청라하늘대교가 개통되면서 라이더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었다. 기존에는 배를 타야만 영종도에 들어설 수 있었던 불편함이 단번에 해소된 것이다. 그러나 통행 방식의 변화로 이륜차 유입이 단기간에 급증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겪는 소음 피해 호소도 함께 늘어났다. 엠스토리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고 성숙한 라이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한이륜자동차실사용자협회(이하 이실협)가 직접 행동에 나섰다.
이실협은 지난 3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청라하늘대교 일대에서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매너 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말을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모인 40여 명의 이실협 회원들은 청라하늘대교 영종도 방면 진입로 주변에 안전 운전을 당부하는 현수막을 걸고,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든 채 지나가는 라이더들에게 소음 저감과 안전 운행을 호소했다.
현장 반응은 긍정적이었다. 다리를 건너던 많은 라이더가 속도를 줄이며 목례로 지지를 보냈고, 과도한 배기음을 내거나 난폭하게 운전하는 차량 없이 질서정연하게 통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엠스토리는 전창욱 이실협 협회장이 "라이더가 차별 없이 도로를 통행할 권리를 지키려면 교통 법규를 준수하고 매너를 지키는 의무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주민과 라이더가 상생할 수 있는 교통문화를 만드는 데 협회가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실협은 청라하늘대교에서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향후 전국 각지에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이륜차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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