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안전운전 기준, 직접 제안한다… 도로교통공단 학과시험 문제 공모전 개최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변화하는 교통 환경을 반영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5년 자동차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 국민 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이륜차 운전자 준수 사항 등 실질적인 안전 운전 요령을 시험 문제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다.

도로 위 안전을 위한 첫걸음인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라이더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한국이륜차신문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변화하는 도로 환경을 반영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자동차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 국민 참여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과시험에 국민의 참신한 시각과 실무적인 안전 지식을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자전거 운전자의 준수 사항을 비롯해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 방안, 교차로 우회전 및 회전교차로 통행법, 안전운전 및 배려 운전 예절 등 도로 안전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공모 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27일까지이며, 자격 제한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모 요강을 확인한 뒤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제출된 문제의 적정성과 정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9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출제자 19명에게는 대상 1명(50만 원)을 포함해 총 3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부상이 수여되며, 선정된 문제는 실제 운전면허 학과시험 문제은행에 반영된다.
한국이륜차신문은 김진표 한국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의 말을 인용해, 이번 공모전이 급변하는 교통 환경을 시험에 유연하게 반영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본부장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한 참신한 문제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라이더들의 실전 경험과 안전 노하우가 담긴 문제들이 실제 면허 시험에 반영되어 이륜차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댓글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