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을 뒤흔들 3천 대의 할리데이비슨 고동음, '제27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 막 오른다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국내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의 최대 축제인 '제27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가 오는 5월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국내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연중 가장 뜨거운 축제가 찾아온다. 한국이륜차신문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할리 오너스 그룹(H.O.G. KOREA)이 주최하고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태백시가 후원하는 '제27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태백시 태백종합운동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랠리는 전국에서 3,000명 이상의 라이더가 집결해 태백의 아름다운 도로를 할리데이비슨의 우렁찬 배기음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올해 호그 랠리는 미국 본토의 랠리 방식을 도입하여 참가자들에게 극대화된 자유를 선사한다. 주최 측이 지정한 숙식에 얽매이지 않고, 참가자가 직접 태백 지역의 숙소와 식당을 선택해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라이더들은 더욱 자유로운 여정을 즐기는 동시에 태백 지역 상생에도 기여하게 된다. 현장에서는 2025년식 팻보이(Fat Boy)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래플 이벤트를 비롯해 그랜드 투어, 다채로운 미니게임이 진행된다. 또한 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부스존에서는 특별 프로모션과 참여형 이벤트가 열리며, 축제의 밤을 뜨겁게 달굴 라이브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주최 측은 지난 3월 17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신청 기간에 따라 참가비가 다르게 책정된다.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 접수 기간에는 9만 원에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일반 접수 기간의 참가비는 12만 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라이더는 호그 랠리 공식 홈페이지(hogrally.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이륜차신문을 통해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는 단순한 모터사이클 행사를 넘어 라이더들이 열정을 공유하고 국내 라이딩 문화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상징적인 자리"라며, "이번 27회 랠리를 통해 참가자들이 태백의 아름다운 코스를 달리며 잊지 못할 최고의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일정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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