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터급 레이스의 새로운 기준, '야마하 YZF-R3 컵' 4월 인제서 개막
한국이륜차신문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국내 대표 쿼터급 모터사이클인 야마하 YZF-R3로만 치러지는 원메이커 레이스 'YAMAHA YZF-R3 CUP'이 오는 4월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첫 경기를 시작으로 연간 4회 개최됩니다.

국내 모터사이클 레이스 무대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쿼터급 클래스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붑니다. 한국이륜차신문 보도에 따르면, 야마하의 공식 수입원인 한국모터트레이딩이 후원하고 모토쿼드가 주최·주관하는 'YAMAHA YZF-R3 CUP'이 오는 2025년 4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립니다.

이번 대회는 기존 모토쿼드가 운영하던 '모토피스타 스프린트 리그'의 쿼터급 종목인 'MOTO300' 클래스를 전면 개편한 것입니다. 기존의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오직 야마하의 YZF-R3 단일 기종만 참가할 수 있는 원메이커 레이스로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한국이륜차신문은 주관사인 모토쿼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번 클래스 단일화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YZF-R3는 지난 10여 년간 국내 쿼터급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며 서킷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모델입니다. 단일 차종으로 경기를 치름으로써 일반 라이더들이 레이스에 더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고, 관객과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대회 참가 클래스는 참가자들의 숙련도와 튜닝 범위에 따라 '스톡(Stock)'과 '오픈(Open)'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이를 통해 레이스에 처음 도전하는 신규 라이더부터 기존에 활동하던 베테랑 라이더까지 모두가 공정하고 균형감 있는 조건에서 경쟁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2025 시즌 YZF-R3 컵은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되며, 연간 총 4회에 걸쳐 챔피언십 여정을 이어갑니다. 단일 차종 레이스 특유의 치열한 슬립스트림 경쟁과 드라이버의 기량 대결이 인제 스피디움의 다이내믹한 고저차와 맞물려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대회의 구체적인 규정과 기술 규정 등 세부 안내 사항은 주관사인 모토쿼드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4월 개막전의 참가 접수 및 상세 요강은 오는 3월 초에 발표됩니다.
원메이커 레이스는 동일한 성능의 모터사이클로 오직 라이더의 실력을 겨룬다는 점에서 모터스포츠의 본질적인 재미를 극대화합니다. 야마하 YZF-R3 컵의 등장이 국내 이륜차 레이스 저변 확대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새로운 레이스 플랫폼의 등장은 국내 라이더들에게 서킷 진입의 훌륭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상세한 대회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은 3월 초 모토쿼드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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