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 라이더를 밝힌다" 안전보건공단, 딜버와 손잡고 고시인성 안전장비 지원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안전보건공단이 야간 및 새벽 시간대 배달 라이더들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형광색과 반사 재질의 안전장비를 보급했습니다.

한국이륜차신문 보도에 따르면,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12월 11일 배달 플랫폼 '딜버' 소속 라이더들을 대상으로 도로 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고시인성 보호장비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차체가 작고 가속이 빠른 이륜차의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운전자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야간이나 새벽 시간대에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고 검은색 배달통을 장착한 채 주행하는 라이더들은 다른 차량 운전자의 눈에 띄지 않아 충돌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왔다.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딜버 김해지역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는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형광색과 빛 반사 재질을 적용한 헬멧, 안전조끼, 배달통 등이 라이더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배달 업계 전반에 걸쳐 고시인성 의복과 장비의 사용이 자연스럽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이륜차신문이 전한 바에 따르면,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주요 배달 플랫폼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라이더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문화를 널리 확산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이사장은 안전 사각지대에서 일하는 노무제공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덧붙였다.
야간 주행이 많은 배달 라이더들에게 시인성 확보는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 요소다.
이번 고시인성 장비 보급이 실제 사고율을 낮추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은 앞으로도 배달 플랫폼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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