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 심장 품은 크루저부터 500대 한정판 스크램블러까지, 두카티 코리아 신차 4종 전격 공개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두카티 코리아가 서울점에서 '두카티 프리미어 나이트'를 개최하고 브랜드의 첨단 기술과 독창적인 디자인을 담은 신형 모터사이클 4종을 국내 시장에 공식 선보였습니다.
두카티 코리아가 국내 라이더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신형 모터사이클 4종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모델들은 브랜드 특유의 고성능 이미지와 최신 전자장비 기술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라인업의 중심에는 한층 진화한 스포츠 크루저 'X 디아벨 V4'와 역대 가장 가벼운 네이키드로 거듭난 '뉴 스트리트파이터 V2 S'가 자리한다.

여기에 실용성을 극대화한 올라운더 '뉴 멀티스트라다 V2 S', 그리고 독창적인 스타일의 한정판 모델인 '스크램블러 리조마 에디션'이 가세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두카티 코리아는 지난 6월 27일 서울 본점에서 '두카티 프리미어 나이트'를 열고 이들 신차 4종을 대중 앞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현장은 신모델의 실물을 직접 확인하려는 이들로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스포츠 크루저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할 X 디아벨 V4는 기존 1260 모델의 콘셉트를 계승하면서도 심장을 완전히 바꿨다. MotoGP 레이싱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1,156cc V4 그란투리스모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67마력, 최대토크 12.8kgm의 폭발적인 힘을 낸다. 차체와 엔진 경량화를 거쳐 건조 중량은 이전보다 가벼워진 229kg에 불과해 더욱 날카로운 핸들링을 선사한다.
경량화에 집중한 뉴 스트리트파이터 V2 S는 공도와 서킷 모두에서 짜릿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설계된 890cc 90도 V2 엔진은 기존 슈퍼콰드로 엔진보다 무려 9.5kg 가벼운 54kg에 불과하며, 차량 전체 건조 중량은 175kg으로 묶었다. 6축 IMU를 바탕으로 작동하는 코너링 ABS, DTC, DWC, EBC, DQS 2.0 등 최신 안전 및 주행 보조 시스템이 라이더를 든든하게 지원한다.
다재다능한 투어러를 지향하는 뉴 멀티스트라다 V2 S 역시 새로운 심장을 이식받아 주행 완성도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스타일리시한 라이더를 겨냥한 스크램블러 10주년 기념 리조마 에디션은 전 세계 500대 한정판이라는 특별한 가치를 더했다.
뉴 멀티스트라다 V2 S는 뉴 스트리트파이터 V2 S와 동일한 890cc V2 엔진을 사용하지만, 출력을 115마력으로 다듬고 실용 영역인 중저속 구간의 토크를 강화했다. 전용 기어박스와 DQS 2.0을 조합했으며, 특히 1단과 2단의 기어비를 짧게 설정해 험로나 도심 속 저속 주행 시 기민한 가속력과 다루기 쉬운 특성을 확보했다.
스크램블러 리조마 에디션은 이탈리아의 프리미엄 파츠 브랜드 리조마와 두카티 디자인 센터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메탈 로즈 컬러를 벨트 커버와 풋레스트, 윈드실드에 포인트로 넣고, 연료탱크 커버와 엔진, 프레임 등에는 블랙을, 연료탱크와 리어 휀더에는 스톤 화이트를 조합해 세련된 시각적 균형감을 연출했다.
한국이륜차신문이 전한 각 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은 X 디아벨 V4 4,600만 원, 뉴 멀티스트라다 V2 S 3,100만 원, 뉴 스트리트파이터 V2 S 2,900만 원, 스크램블러 리조마 에디션 2,200만 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두카티 코리아가 정식 공개에 앞서 진행한 X 디아벨 V4와 뉴 스트리트파이터 V2 S의 사전 예약 프로모션은 헬멧, 재킷 제공 및 적립금 혜택 등에 힘입어 준비된 1차 물량이 모두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신차 라인업은 성능과 경량화, 그리고 독창적인 스타일까지 고루 갖추어 국내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두카티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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