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주년 맞은 맬러리 파크, 전설적인 모터사이클 축제 '1000 바이크 리바이벌'로 부활한다
영국 레스터셔의 역사적인 서킷 맬러리 파크에서 오는 7월, 클래식 레이싱 머신과 모터사이클 팬들을 위한 대규모 축제가 펼쳐진다.

Mallory Park 서킷의 개장 7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서킷 역사상 가장 유명했던 축제를 재현하기 위해 기획된 완전히 새로운 이벤트다.
'1000 Bikes Revival'로 명명된 이번 이틀간의 페스티벌은 Live Promotions가 주최하며, 레스터셔 서킷의 기념비적인 해를 장식할 핵심 행사로 치러진다. 과거 Kirkby Mallory 트랙에서 클래식 바이크와 Grand Prix 머신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오리지널 'Festival of 1000 Bikes'의 열기를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목표다.
트랙 위를 수놓을 메인 이벤트로는 'Classic Race of the Year'와 'Master of Mallory'가 준비되어 있다. 서킷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는 전설적인 라이더들과 머신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 기념 레이스다. 이와 함께 주최 측은 1976년 첫 500cc Grand Prix 월드 챔피언 타이틀 획득을 기념해, Barry Sheene과 Suzuki RG500의 50주년을 기리는 특별 헌정 행사도 마련했다.

Barry Sheene의 역사적인 1976년 시즌은 2026년 한 해 동안 Goodwood Festival of Speed를 비롯한 여러 행사에서 재조명될 예정이다. Mallory Park에서 열리는 이번 헌정 행사는 1970년대 중반 Grand Prix 레이싱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머신과 그 시대에 초점을 맞춘다.
당대를 풍미한 2행정 레이스 머신들이 대거 등장하는 'Grand Prix and Formula Two-Stroke Frenzy' 세션도 기대를 모은다. 역사적인 로드 바이크와 레이스 머신들의 퍼레이드가 이어지며, 주말 동안 일반 참가자들도 자신의 모터사이클을 타고 트랙을 직접 달릴 수 있는 퍼레이드 기회가 주어진다.
트랙 밖에서도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더트 트랙 레이싱과 라이브 트라이얼 시연을 비롯해 클래식 및 빈티지 레이스 바이크 전시회가 열린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라이더들과의 팬 미팅, 제조사 및 동호회 전시 부스, 비즈니스 부스와 리테일 빌리지 등도 마련된다.

어린 관람객들을 위해 전용 트랙인 'Mallor-E MX'에서 열리는 청소년 전기 바이크 레이스와 어린이 놀이공원이 운영된다. 이틀 내내 라이브 음악 공연과 스트리트 푸드, 야간 엔터테인먼트가 이어지며, 주말 전체를 온전히 즐기려는 이들을 위한 캠핑장도 서킷 내에 마련된다.
14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성인 티켓 예매는 현재 진행 중이다. 자세한 정보와 예매 방법은 1000 Bikes Revival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MCN의 시선
모터사이클 이벤트 현장에서 느끼는 열정만큼 짜릿한 것은 없다. 이번 '1000 Bikes Revival' 역시 라이더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멋진 축제가 될 것이다. 영국 중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레스터셔와 상징적인 서킷인 Mallory Park의 조합인 만큼, 수많은 라이더들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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