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에 감성을 더하다, 혼다 2026년식 '리드 125' 일본 출시 예고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혼다가 대표적인 도심형 스쿠터 '리드 125'의 2026년형 모델을 내년 1월 일본에 출시합니다. 이번 연식 변경은 기존의 뛰어난 실용성을 유지한 채 새로운 컬러 라인업을 도입해 일상용 스쿠터로서의 매력을 높였습니다.

한국이륜차신문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혼다가 오랜 시간 도심형 스쿠터 시장에서 사랑받아 온 '리드 125(Lead 125)'의 2026년식 모델을 내년 1월 29일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1982년 첫 등장 이후 실용적인 구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리드 시리즈는 이번 연식 변경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컬러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2026년식 모델은 기계적인 스펙이나 기능적 변화 없이 외관 색상 재편에 집중했다. 새롭게 추가된 색상은 경쾌한 분위기의 '캔디 라스터 레드'와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바닐라 화이트' 두 가지다. 여기에 기존의 단정한 '포세이돈 블랙 메탈릭'이 유지되면서 라이더는 총 세 가지 선택지를 갖게 된다.

리드 125의 가장 큰 무기는 단연 압도적인 수납 능력이다. 시트 아래에는 헬멧뿐만 아니라 B4 사이즈의 가방까지 넉넉하게 들어가는 37ℓ 용량의 러기지 박스가 마련되어 출퇴근이나 간단한 쇼핑 등 일상적인 이동에서 뛰어난 편의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스마트 키 시스템과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한 USB Type-C 포트 등 현대적인 편의 장비도 기본으로 챙겼다.
효율성과 환경 성능을 양립한 파워트레인도 강점이다. 탑재된 124cc e-SP+ 엔진은 정숙한 작동감과 함께 49.3km/ℓ라는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 신호 대기 시 불필요한 공회전을 방지해 연비를 높이고 배출가스를 줄여주는 아이들링 스톱 기능도 기본 적용되어 경제성을 극대화했다.

한국이륜차신문은 리드 125가 안전을 위한 콤비 브레이크 시스템(CBS)을 탑재해 왼쪽 브레이크 레버 조작만으로도 전·후륜 제동력을 균형 있게 분배한다고 설명했다. 시인성이 높은 대형 LCD 계기반과 LED 라이트 등 기본기가 탄탄한 만큼, 혼다는 이번 색상 변경 모델을 통해 도심형 스쿠터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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