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캐릭터가 바이크를 탄다면? 2026 오사카·도쿄 모터사이클 쇼, '몬스터 스트라이크'와 이색 협업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일본 최대 이륜차 축제인 오사카·도쿄 모터사이클 쇼 2026이 젊은 층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인기 모바일 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신규 라이더 유치에 나섭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두 대형 모터사이클 전시회가 내년 봄, 젊은 세대와 예비 라이더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특별한 협업을 시도한다. 한국이륜차신문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일반사단법인 일본 이륜차 보급 안전협회는 '오사카·도쿄 모터사이클 쇼 2026'의 개최 일정과 함께 인기 스마트폰 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이하 몬스트)'와의 공동 프로모션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 3월 연이어 개최된다. 먼저 막을 올리는 '제42회 오사카 모터사이클 쇼 2026'은 2026년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인텍스 오사카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어 일주일 뒤인 3월 27일부터 29일까지는 '제53회 도쿄 모터사이클 쇼 2026'이 도쿄 빅사이트 서관 1~4홀 및 아트리움에서 개최되어 일본 최대 규모의 이륜차 축제를 완성할 예정이다.
특히 53회째를 맞이하는 도쿄 모터사이클 쇼는 '좋아하는 것을 마스터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협회는 기존 라이더뿐만 아니라 여성과 젊은 층, 이제 막 면허를 취득한 초보 라이더들이 모터사이클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륜차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미래의 라이더 층을 두텁게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공개된 '몬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키 비주얼은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타케우치 료스케가 작업한 이번 비주얼에는 게임 속 인기 캐릭터인 '루시퍼'와 '우리엘'이 바이크와 함께 투어링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일상적인 모습이 담겼다. 게임 캐릭터를 활용해 모터사이클을 보다 친근한 문화 콘텐츠로 전달하겠다는 의도다. 관련 특별 웹사이트도 지난 2025년 12월 23일 오픈되어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이륜차 산업과 대중적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결합은 모터사이클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에게 신선한 자극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과의 협업이라는 새로운 시도가 내년 봄 오사카와 도쿄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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