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하늘대교 개통 후폭풍… 인천 중구, 이륜차 소음·불법개조 단속 강화
한국이륜차신문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인천시 중구가 청라하늘대교 개통 이후 급증한 소음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이륜차를 비롯한 운행 차량의 소음 및 불법 개조 단속에 나섰습니다. 오는 2월부터는 경찰 합동 단속을 통해 위반 차량에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인천시 중구가 최근 통행량이 급증한 하늘대로 일대에서 이륜차를 포함한 운행 차량의 소음 및 불법 개조 여부를 확인하는 수시 점검을 단행했다.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중구는 지난 1월 27일 중산교차로 인근에서 대대적인 현장 점검과 함께 준법 운행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청라하늘대교가 개통되면서 주변 교통량이 크게 늘어난 것이 계기가 됐다. 대교와 바로 연결되는 하늘대로 인근 주민들이 불법 개조 차량과 이륜차 등에서 발생하는 배기 소음으로 불편을 호소하며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자 구청이 직접 행동에 나선 것이다.
단속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직접 참석해 실태를 파악했다. 이들은 하늘대로 일대를 순찰하며 소음기 탈거 등 불법 튜닝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현수막과 안내물을 배포하며 안전하고 조용한 운행을 당부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구청의 단속 행보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전망이다. 중구는 오는 2월부터 중부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손잡고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본격적인 집중 단속에 돌입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소음·진동관리법' 기준에 따라 차량 소음 허용 기준을 초과했는지 여부와 소음기 및 소음 덮개를 무단으로 제거하거나 변경한 행위를 중점적으로 적발할 예정이다.
한국이륜차신문은 이번 단속에서 소음 기준을 초과하거나 불법 개조 규정을 위반한 것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의거해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을 자주 통행하는 라이더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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