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옷을 입은 전설의 레이서, 야마하 XSR900 GP 'US 인터컬러' 일본 출시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야마하가 스포츠 헤리티지 모델인 'XSR900 GP ABS'에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역사를 상징하는 'US 인터컬러'를 새롭게 추가하고 일본 시장에 선보입니다.

야마하의 헤리티지 라인업을 이끄는 대표적인 스포츠 모델, XSR900 GP ABS가 전설적인 레이싱 컬러를 입고 새롭게 돌아온다. 한국이륜차신문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야마하는 오는 2월 27일부터 일본 시장에서 XSR900 GP ABS의 신규 색상인 'US 인터컬러(옐로)'를 추가해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기존의 화이트 컬러에 이어 이번 옐로 컬러가 추가되면서 라이더들의 선택지는 두 가지로 늘어났다.

이번에 새롭게 더해진 'US 인터컬러'는 단순한 색상 추가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미국 레이스 무대를 휩쓸었던 야마하 머신들과 1978~1980년 WGP500 클래스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레이서들의 그래픽을 모티브로 삼았기 때문이다. 이는 창립 이래 모터스포츠에 끊임없이 도전해 온 야마하의 정체성, 즉 '야마하 스피릿'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컬러링으로 전 세계 수많은 모터사이클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디테일의 변화도 눈에 띈다. 메인 프레임을 비롯해 리어 암, 프런트 서스펜션 아우터 튜브는 물론 브레이크 및 클러치 레버, 스텝까지 모두 전용 블랙 컬러로 마감해 차분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완성했다. 여기에 화려한 골드 컬러 휠과 노란색 리어 서스펜션 스프링을 조합해 XSR900 GP 특유의 클래식 레이싱 감성을 극대화했다. 파워트레인은 크로스 플레인 콘셉트를 적용한 수랭 DOHC 직렬 3기통 888cc 엔진을 CF 알루미늄 다이캐스트 프레임에 얹어 강력하면서도 다루기 쉬운 출력을 제공한다.
한국이륜차신문은 XSR900 GP가 '야마하 레이스 히스토리의 구현자(The Embodiment of Yamaha Racing History)'라는 콘셉트 아래 개발된 만큼, 1980년대 GP 팩토리 머신인 'YZR500'의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완벽히 재현했다고 전했다. 와인딩 로드에서 보여주는 경쾌한 몸놀림과 스포티한 핸들링 성능은 과거 레이서 레플리카의 황금기를 경험했던 베테랑 라이더들에게는 짙은 향수를, 젊은 세대 라이더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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