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파트너십의 정점, 모토렉스-레드불 KTM 팩토리 레이싱 2026년부터 MotoGP 동행
한국이륜차신문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스위스의 고성능 윤활유 브랜드 모토렉스(MOTOREX)가 레드불 KTM 팩토리 레이싱과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맺고 2026년 시즌부터 MotoGP 무대에 함께 도전합니다. 양사의 오랜 협력이 모터스포츠 최상위 클래스로 확장되며 시너지를 낼 전망입니다.

스위스의 고성능 윤활유 및 케어 제품 전문 브랜드 모토렉스(MOTOREX)가 모터스포츠 최상위 무대인 MotoGP로 영역을 넓힌다. 한국이륜차신문 보도에 따르면, 모토렉스는 오스트리아의 명문 레이싱 팀 '레드불 KTM 팩토리 레이싱'과 다년간의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6년 시즌부터 MotoGP 클래스에 동반 출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모토렉스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기술 파트너로서 팀의 심장부를 지원한다. 레이스 엔진의 한계를 이끌어낼 고성능 윤활유는 물론, 가혹한 서킷 환경에 대응하는 세정 및 케어 제품군을 공급한다. 양사는 공동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가동해 극한의 레이스 조건에서도 엔진 성능과 내구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두 브랜드의 인연은 깊다. 지난 2003년부터 온·오프로드를 넘나들며 약 20년간 끈끈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다. 특히 Moto2와 Moto3 클래스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수많은 데이터를 쌓아 올렸다. 2025년에는 조세 안토니오 루에다(Jose Antonio Rueda)가 Moto3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공적인 역사를 바탕으로 마침내 모터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MotoGP 클래스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게 된 것이다.
2026년 시즌 레드불 KTM 팩토리 레이싱은 강력한 라이더 라인업으로 정상 도전에 나선다. 무서운 신예 페드로 아코스타(Pedro Acosta)와 노련한 브래드 빈더(Brad Binder)가 호흡을 맞추며 신구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레드불 KTM 팩토리 레이싱 관계자는 "20년 넘게 신뢰를 쌓아온 모토렉스와의 MotoGP 협력은 자연스러운 진화"라며, 이들의 뛰어난 기술력과 레이싱 경험이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이륜차신문이 전한 바에 따르면, 모토렉스 측 역시 이번 도전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모토렉스 관계자는 "레드불 KTM 팩토리 레이싱과 함께하는 MotoGP 무대는 기술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극한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혁신과 성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강조했다. 서킷 위에서 축적된 최첨단 기술 데이터는 향후 양산형 제품 개발에도 적극 반영되어 일반 라이더들을 위한 고성능 오일 개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두 브랜드의 본격적인 MotoGP 동행은 2026년 시즌 개막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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