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0대 할리가 깨운 봄의 고동,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2026 웨이크업 투어’ 성료
한국이륜차신문 보도에 따르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전국 3개 권역에서 2,700여 명의 라이더와 함께 업계에서 가장 빠른 시즌 오프닝 이벤트인 '2026 웨이크업 투어'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모터사이클 시즌의 막을 올렸습니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모터사이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우렁찬 배기음이 전국에 울려 퍼졌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2월 22일, 국내 이륜차 업계 중 가장 빠르게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이벤트인 '2026 웨이크업 투어(2026 Wake-Up Tou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약 2,700명의 라이더가 참가해 다가오는 라이딩 시즌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한국이륜차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웨이크업 투어는 단순한 친목 도모나 주행 행사를 넘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매년 공들여 준비하는 대표적인 전통 이벤트다. 본격적인 도로 주행에 앞서 라이더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사고를 예방해 올바른 모터사이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치러진 2026 웨이크업 투어는 기존의 각 지점별 소규모 진행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을 3개 거점 권역으로 통합해 운영하는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이를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규모감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다.
먼저 북부권은 남양주, 원주, 일산, 하남, 한남점 등 5개 지점이 연합해 경기 양평의 용문산관광단지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중부권은 송도, 용인, 천안점이 힘을 합쳐 충남 당진의 삽교호관광단지에 둥지를 틀었다. 북부권과 중부권에는 각각 1,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라이더가 집결해 장관을 연출했다.

대구, 부산, 창원점이 주축이 된 남부권 행사는 경남 창녕의 부곡공설주차장에서 열렸다. 남부권 역시 700명의 라이더가 참가해 북부와 중부 못지않은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이로써 전국 3개 권역을 합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700여 명의 참가자가 오프닝 투어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가한 라이더들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참가자 전원에게 의류, 부품, 액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총 50만 원 상당의 할인권을 지급했다. 또한 겨울 동안 잠들어 있던 모터사이클의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서비스팀의 무상 간단 점검 쿠폰도 함께 제공했다.

참가자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은 것은 단연 한정판 기념핀이었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온 이 기념핀은 높은 소장 가치 덕분에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 사이에서 수집 열풍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며 "2026 웨이크업 투어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를 넘어, 국내 모든 라이더가 올 한 해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모터사이클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든든한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처럼 철저한 안전 점검과 라이더 간의 유대감 강화를 목표로 내건 웨이크업 투어는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한국 모터사이클 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국 각 권역의 지자체 및 관광단지와의 협조를 통해 안전 통제 하에 질서 정연하게 진행되었으며, 성숙한 라이딩 문화를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한국이륜차신문은 이번 웨이크업 투어가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 인원을 기록하며 라이더들의 뜨거운 열정 속에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덧붙였다.
새 시즌의 포문을 연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전국 각지에서 본격적인 봄맞이 라이딩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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