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부활, 쇼에이 ‘와이번 제로’ 2026년 3월 국내 상륙
한국이륜차신문이 전한 소식에 따르면, 쇼에이가 독창적인 스타일로 시대를 풍미했던 와이번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신작 헬멧 ‘와이번 제로(WYVERN Ø)’를 오는 2026년 3월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전설적인 헬멧이 현대적인 기술을 입고 돌아온다. 한국이륜차신문은 쇼에이코리아가 독특한 실루엣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와이번 시리즈의 신작 ‘와이번 제로(WYVERN Ø)’를 2026년 3월 중 공식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과거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계승하면서도 최신 헬멧 기술을 대거 반영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와이번 시리즈는 지난 1997년 1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2003년 ‘와이번 II’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특히 일본의 유명 바이크 만화 ‘기린(KIRIN)’의 주인공이 착용한 헬멧으로 명성을 떨쳤으며, 2011년 단종된 이후에도 많은 라이더 사이에서 끊임없이 회자되며 상징적인 모델로 꼽혀왔다.

새롭게 부활한 와이번 제로는 특유의 개성 넘치는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턱 부분(친 가드)과 쉘 라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매끄럽게 다듬었다. 한국이륜차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하단 공기 흡입구의 셔터를 쉘 내부로 숨겨 깔끔한 외관을 완성했으며, 유입된 바람이 실드 안쪽을 거쳐 김서림을 방지하는 디프로스터 기능을 갖췄다. 여기에 턱 부분의 3슬릿 구조와 상단 통풍구가 맞물려 효율적인 환기 성능을 제공한다.
기능성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왜곡 없는 시야를 확보해 주는 신형 CWR-F2 실드를 채택하고 중앙 잠금 시스템을 더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주행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저소음 설계와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마르는 흡습속건 내피를 적용해 장거리 주행에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단색 모델이 75만 원, 그래픽 모델이 86만 원으로 책정됐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나 구매 관련 문의는 공식 수입원인 쇼에이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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