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모토라드, 독일 ‘올해의 모터사이클’ 7관왕 석권… 역대 최고 성적 기록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BMW 모토라드가 유럽 최대 규모의 독자 투표인 독일 ‘모토라드 매거진’ 시상식에서 7개 부문 우승을 포함해 총 10개 부문에서 포디움을 장식하며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BMW 모토라드가 유럽 라이더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다시 한번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한국이륜차신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BMW 모토라드는 지난 2026년 3월 17일 유럽 루드빅스부르그에서 개최된 ‘제28회 MOTORRAD 올해의 모터사이클 독자 선정 어워드(MOTORRAD Motorcycle of the Year Readers' Choice Awards)’에서 총 7개 부문 우승과 3개 부문 입상이라는 역사적인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시상식은 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모터사이클 및 스쿠터 독자 투표 행사로 꼽힌다. BMW 모토라드는 스포츠 바이크부터 엔트리 클래스에 이르기까지 라인업 전반에 걸쳐 고른 활약을 펼치며 세그먼트를 가리지 않는 강력한 경쟁력을 증명해 보였다.
특히 고성능 라인업인 ‘M’ 시리즈의 강세가 돋보였다. 스포츠 바이크 부문에서는 브랜드의 플래그십 슈퍼바이크인 M 1000 RR가 무려 6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으며, 크로스오버 부문에서도 M 1000 XR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파워 네이키드 부문 역시 M 1000 R이 1위에 오른 데 이어, R 1300 R이 2위를 기록하며 BMW 모토라드가 시상대를 휩쓸었다. 고성능 로드스터와 네이키드 시장에서 브랜드가 가진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브랜드의 핵심 세그먼트인 어드벤처 분야에서도 쾌거가 이어졌다. 어드벤처 투어링 부문에서는 대표 모델인 R 1300 GS와 R 1300 GS Adventure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엔듀로/슈퍼모토 부문에서는 F 900 GS가 2년 연속으로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장거리 투어링 라이더들의 선택도 BMW 모토라드로 향했다. 투어러/스포츠 투어러 부문에서 R 1300 RS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으며, 최고급 투어러 모델인 R 1300 RT가 3위에 이름을 올리며 프리미엄 투어링 시장의 강자임을 재확인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새롭게 개설된 ‘엔트리 레벨’ 부문에서는 48마력 A2 면허 클래스를 겨냥한 F 450 GS가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입문용 모터사이클 시장에서도 BMW 모토라드의 설계 역량이 통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헤리티지 감성을 자극하는 모던 클래식 부문에서는 R 12와 R 12 nineT가 나란히 2위에 오르며 클래식 바이크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음을 증명했다.
한국이륜차신문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BMW 모토라드의 마커스 플라쉬(Markus Flasch) CEO는 이번 성과에 대해 “7개 부문 우승과 추가 입상은 모든 임직원에게 큰 기쁨을 주는 결과”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M 모델 3종의 우승은 고성능 라인업의 매력을 완벽히 증명한 것이며, F 450 GS의 첫 우승은 A2 클래스에서 우리의 강력한 입지를 보여주는 신호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플라쉬 CEO는 “BMW 모토라드를 지지해 준 독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라이더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시상식 결과는 BMW 모토라드가 보유한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와 뛰어난 기술력, 그리고 디자인 경쟁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받고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지표다. 한국이륜차신문은 이번 수상을 통해 BMW 모토라드가 전 세계 모터사이클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다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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