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배수성부터 ADV 스쿠터 대응까지, CST 타이어 신제품 3종 국내 상륙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글로벌 완성차 OEM 파트너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CST가 사계절 기후와 다양한 도로 환경에 맞춘 스쿠터 전용 신형 타이어 3종을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했습니다.

국내 스쿠터 라이더들을 위한 새로운 타이어 선택지가 추가됐다. 한국이륜차신문 보도에 따르면,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CST가 2026년형 스쿠터 및 이륜차 전용 신제품 타이어 3종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CM 547, CM-SC11, CM-SC13으로, 이미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의 까다로운 OEM 기준을 통과하며 품질을 검증받은 제품들이다. 1967년 설립 이후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해 온 CST는 그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의 변화무쌍한 기후와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가장 대중적인 쓰임새를 자랑하는 CM547은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는 올웨더 스쿠터 타이어다. 매일 출퇴근하는 라이더부터 주말 교외 투어링을 즐기는 이들까지 두루 만족할 수 있도록 범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배수 성능을 극대화한 높은 공극률의 트레드 패턴과 다이아몬드 널링 구조, 넓은 그루브 설계를 적용해 비에 젖은 노면에서도 미끄러짐 없는 안정적인 그립력을 발휘한다. 국내에 출시되는 규격은 3.50-10, 90/90-10, 100/90-10, 120/70-10, 120/70-12, 130/70-12, 130/70-13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최근 인기가 높은 대형 및 어드벤처 스쿠터(ADV) 장르를 위한 라인업도 마련됐다. CM-SC11은 거친 노면과 장거리 주행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타이어다. 큼직한 블록 패턴과 강성을 높인 바디 구조를 채택해 불규칙한 도로 환경에서도 뛰어난 내구성과 주행 안정성을 보장한다. 함께 출시된 CM-SC13은 빗길 주행에 특화된 풀실리카 컴파운드 기반의 올웨더 타이어다. 수막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멀티홀 그루브 설계 덕분에 기존 모델 대비 젖은 노면에서의 그립 성능을 무려 80%가량 끌어올렸다. 두 제품 모두 국내 스쿠터 라이더들이 선호하는 150/70-14 및 120/70-15 사이즈로 판매된다.
한국이륜차신문은 이번 신제품 3종이 국내에서 운행 중인 주요 스쿠터 기종들과 우수한 호환성을 자랑하며, 현재 공식 유통망을 통해 원활히 공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CST 관계자는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 라이더들에게 한층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향후 지속적인 라인업 확장을 통해 이륜차 타이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져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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