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배달 라이더 안전 위해 이륜차 무상 점검 및 소모품 교체 지원
한국이륜차신문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배달 노동자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륜차 및 택배 차량 무상 점검과 소모품 교체 비용을 지원합니다.

제주도에서 활동하는 배달 라이더들의 안전을 지키고 정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됐다.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 속에서 일하는 배달 노동자들을 위해 이륜차와 택배 차량을 대상으로 한 무상 안전 점검 및 소모품 교체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번 사업은 배달 라이더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차량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전에 철저한 예방 정비를 진행해 도로 위에서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유류비 상승 등으로 지출이 늘어난 배달 노동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1,3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지원 사업은 도내 배달 노동자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중 이륜차 라이더는 150명, 택배 차량 운전자는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문 정비사를 통해 제동장치와 조향장치, 타이어 마모도 등 주행 안전과 직결된 핵심 항목들을 꼼꼼히 점검받을 수 있으며, 엔진오일이나 브레이크 패드 같은 필수 소모품 교체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한국이륜차신문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1인당 지원 금액은 이륜차가 5만 원, 택배 차량은 10만 원 선이다. 점검 과정에서 안전한 운행을 돕는 차량 안전 안내서도 함께 배포한다. 정비 서비스는 제주시 2곳과 서귀포시 1곳에 마련된 이륜차 전문 정비소 3개소와 화물차 정비소 1개소 등 총 4곳의 지정 업체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4월 2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 공식 홈페이지(https://jejulabors.org)에서 접수한다. 신청자들의 자격 요건을 검토한 뒤 최종 200명을 선발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정 정비업소 정보를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지원이 실제 업무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며,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배달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므로, 제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라이더들의 신속한 신청이 필요하다.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정비 지원이 라이더들의 실질적인 사고 예방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현장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안전 대책을 지속해서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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