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자를 위한 경량 스포츠의 정석, 혼다 '2026년식 CBR150R' 말레이시아 공개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혼다 말레이시아 법인이 도심 주행의 편리함과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겸비한 경량급 슈퍼스포츠 'CBR150R'의 2026년형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혼다가 말레이시아 시장에 경량급 슈퍼스포츠 세그먼트의 인기 모델인 CBR150R의 2026년식 신형 모델을 공식 선보였다. 한국이륜차신문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신형 CBR150R은 콤팩트하고 날렵한 차체 설계를 바탕으로 다루기 쉬운 조작성과 경쾌한 움직임을 극대화해 일상적인 도심 주행부터 본격적인 스포츠 주행까지 폭넓게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핵심이 되는 파워트레인은 149.2cc 수랭식 4행정 DOHC 4밸브 단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혼다의 독자적인 전자제어 연료분사 시스템인 PGM-FI를 결합해 효율성과 반응성을 높였다. 최고출력은 9,000rpm에서 약 16마력(12.0kW)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7,000rpm에서 13.7Nm를 뿜어낸다. 이 엔진은 6단 수동 변속기와 맞물려 매끄러운 동력 전달과 함께 기민한 가속 성능을 선사한다.

한국이륜차신문이 전한 내용을 보면,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하체 구성도 눈길을 끈다. 전륜에는 SFF-BP 타입의 도립식 프런트 포크를 채택해 노면 추종성을 높였고, 후륜에는 프로링크(Pro-Link) 모노 쇼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코너링 시의 안정감과 일상 주행에서의 안락한 승차감을 동시에 조율했다. 이러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현지 이륜차 안전 평가 프로그램에서 최고 등급인 5성(5-Star)을 획득하며 안전성도 입증받았다.

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주행 보조 장비도 대거 탑재됐다. 급격한 기어 단수 낮춤 시 뒷바퀴가 잠기는 현상을 방지해 주는 어시스트 & 슬리퍼 클러치를 적용해 클러치 레버 조작 부담을 덜었다. 제동 장치로는 앞뒤 디스크 브레이크와 함께 2채널 ABS를 기본으로 얹었으며, 급제동 시 후미등을 빠르게 점멸해 후방 차량에 경고를 보내는 비상 정지 신호 기능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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