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향한 '드림팀' 완성, 혼다 HRC 스즈카 8내구 라인업 발표
한국이륜차신문에 따르면 혼다가 스즈카 8시간 내구레이스 5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다카하시 타쿠미, 요한 자르코, 조나단 레이로 구성된 초호화 팩토리 라인업을 공개하며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혼다가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레이스 중 하나인 '스즈카 8시간 내구 로드레이스(이하 스즈카 8내구)'에서 5년 연속 왕좌를 지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한국이륜차신문 보도에 따르면, 혼다는 오는 7월 5일 일본 미에현 스즈카 서킷에서 결승이 치러지는 '2026 FIM 세계 내구 선수권(FIM EWC) 코카콜라 스즈카 8시간 내구 로드레이스 제47회 대회'의 주요 참전 팀 라인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단연 혼다의 워크스 팀인 'Honda HRC'의 초호화 라이더 구성이다. 혼다는 기존의 막강한 전력에 세계적인 레이서들을 추가로 수혈하며 그 어떤 팀보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국이륜차신문은 혼다가 이번 대회를 통해 기술력의 정점을 증명하고 독보적인 우승 기록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Honda HRC의 중심에는 스즈카의 살아있는 전설 다카하시 타쿠미가 선다. 다카하시는 지난해 대회 우승으로 개인 통산 7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대회 역사상 최다 우승자 반열에 올랐다. 여기에 MotoGP 무대에서 활약 중인 CASTROL Honda LCR 소속의 요한 자르코가 합류해 대회 3연속 우승을 조준한다.
여기에 화룡점정을 찍을 마지막 카드는 조나단 레이의 합류다. 현재 WSBK에서 Honda HRC 테스트 라이더로 활약하고 있는 레이는 지난 2022년 이후 다시 스즈카 무대로 복귀하게 됐다. 개인 통산 세 번째 스즈카 8내구 우승을 노리는 그의 가세로 Honda HRC는 그야말로 빈틈없는 드림팀을 완성했다.
혼다는 팩토리 팀 외에도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주요 고객팀(커스터머 팀)들의 라인업도 함께 공개하며 레이스 전반에 걸친 지배력을 예고했다.

먼저 전통의 강호 'SDG Team HARC-PRO. Honda'는 젊고 유망한 라이더들로 전력을 꾸렸다. 전일본 로드레이스 JSB1000 클래스의 쿠니이 유키, ST1000 클래스의 나고에 테페이, 그리고 아시아 로드레이스 챔피언십(ARRC) ASB1000 클래스에서 활약하는 아베 케이토가 호흡을 맞춘다.
세계 내구 선수권(EWC) 무대에서 뼈가 굵은 'F.C.C. TSR Honda France' 역시 강력한 포디엄 후보로 꼽힌다. 과거 두 차례나 EWC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던 이 팀은 이번 대회에 알란 테쉐, 코롱탕 페롤라리, 존 맥피로 구성된 베테랑 라인업을 내세워 다시 한번 정상급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랜만에 스즈카 내구레이스 복귀를 선언한 조나단 레이는 이번 참전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국이륜차신문이 전한 인터뷰에 따르면 레이는 "오랜만에 내구레이스에 출전하게 되어 무척 설렌다"며, "스즈카 서킷에서 CBR1000RR-R FIREBLADE SP가 가진 잠재력은 이미 증명되었기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다카하시, 자르코와 함께 팀의 우승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덧붙였다.
혼다는 이번 스즈카 8내구에서 팩토리 팀의 5연패 달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스터머 팀들의 활약을 통해 CBR1000RR-R FIREBLADE SP의 압도적인 성능과 내구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각인시킬 계획이다.
매년 수많은 드라마를 만들어내는 스즈카 8시간 내구레이스에서 혼다가 써 내려갈 새로운 역사의 서막에 전 세계 라이더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혼다의 기술적 완성도와 라이더들의 한계 극복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혼다 HRC의 도전과 관련된 자세한 경기 일정 및 실시간 소식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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