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머신·2026.01.01[2025 연말결산] 영머신 연간 인기 기사 TOP 10: 신형 CB400 부활부터 2스트로크의 귀환, 대망의 1위는 '2500cc가 소형 이륜?'
2025년 한 해 동안 모터사이클 업계를 뜨겁게 달군 신차 스쿠프와 화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했다. 명차 CB400의 부활 소식부터 가와사키 2스트로크 엔진의 행보, 일상 정비 꿀팁까지 라이더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영머신의 2025년 인기 기사 TOP 10을 소개한다.
![[2025 연말결산] 영머신 연간 인기 기사 TOP 10: 신형 CB400 부활부터 2스트로크의 귀환, 대망의 1위는 '2500cc가 소형 이륜?' 이미지](https://reitwagen-cdn.baree.net/d3894360fce9622a.jpg)


2025년 한 해도 모터사이클 업계는 흥미진진한 신차 스쿠프와 깜짝 뉴스들로 가득했다. 전설적인 명차 CB400의 부활설부터 가와사키의 2스트로크 엔진 개발 동향, 그리고 일상 정비에서 요긴하게 쓰이는 꿀팁까지 라이더들의 관심사도 매우 다양했다. 최신 기술 트렌드부터 유용한 용품 리뷰까지, 지난 한 해 동안 독자들의 클릭을 가장 많이 유도했던 화제의 기사들을 랭킹 순으로 정리했다.
1위: 2500cc가 소형 이륜차? 헷갈리기 쉬운 면허와 차량 구분 총정리
모터사이클을 분류하는 기준은 일상적인 '통칭' 외에도 '도로교통법'과 '도로운송차량법'에 따른 구분이 각각 달라 라이더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예를 들어 일본 도로교통법상 401cc 이상은 일률적으로 '대형 자동이륜(대형 이륜차)'에 속하지만, 도로운송차량법에서는 251cc 이상이면 배기량에 상관없이 모두 '이륜 소형자동차(소형 이륜)'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무려 2500cc에 달하는 초고배기량 바이크도 법적으로는 '소형 이륜'이라 부르는 모순이 발생한다.
아울러 2025년 4월부터 최고출력을 4kW 이하로 제한한 125cc 이하 이륜차를 '신기준 원동기장치자전거(신기준 원전)'로 분류해 기존 원동기 면허로도 운전할 수 있게 제도가 개편되는 점 역시 큰 주목을 받았다.

2위: 케이블 타이를 '자르지 않고 푸는' 놀라운 비법
바이크 자가 정비의 필수품인 케이블 타이. 한 번 조이면 무조건 잘라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회용 케이블 타이를 손상 없이 풀어내 재사용하는 팁이 라이더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모터사이클 정비 전문 유튜버 'DIY 도락 테츠(DIY道楽テツ)' 씨가 소개한 이 방법은 송곳처럼 뾰족한 도구나 미세한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 잠금 장치 내부의 '걸쇠'를 살짝 들어 올려 고정된 타이를 부드럽게 빼내는 방식이다. 정비 중 실수로 잘못 묶었거나 여분의 케이블 타이가 없을 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실전 지식이다.

3위: 가와사키 USA의 선언! 2스트로크 엔진의 부활
가와사키 USA가 SNS를 통해 '2스트로크의 부활'을 암시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전 세계 라이더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앞서 가와사키는 흡기 밸브와 과급기를 조합한 새로운 개념의 '2스트로크 엔진' 특허를 공개한 바 있다.
직분사 기술과 과급기를 통해 미연소 가스 배출을 억제하고 오일 소모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소 2스트로크 엔진을 탑재한 4륜 모빌리티 사업 시작은 공식 발표되었으나, 이것이 모토크로스 머신으로 이어질지 혹은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일지 후속 보도가 기다려진다.

4위: 우리의 '수포'가 돌아온다! 신형 CB400/500 소식
단종 후 3년, 혼다의 전설적인 명차 'CB400 SUPER FOUR'의 부활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중국에서 먼저 공개된 'CB500 SUPER FOUR'는 새롭게 설계한 502cc 병렬 4기통 엔진에 'Honda E-Clutch'를 기본 탑재했다.
일본 시장을 겨냥한 'CB400 SUPER FOUR' 상표 등록도 이미 마친 상태로, 배기량을 다듬은 일본 내수용 모델의 등장도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전통적인 원형 헤드라이트에 도립식 포크, TBW(전자식 스로틀) 등 최신 장비를 두루 갖추고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5위: 태국발 커스텀! 몽키 125 베이스의 '고릴라 125'
태국의 커스텀 빌더가 제작한 '고릴라 125 프로토타입'이 큰 화제를 모았다. 몽키 125를 기반으로 12L 용량의 거대한 스틸 연료 탱크와 징이 박힌 시트를 더해, 과거 고릴라의 실루엣을 충실히 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제작에는 태국 혼다 공식 딜러인 'CUB House(커브하우스)'도 참여했다. 단순한 커스텀 빌드에 그치지 않고, 향후 커스텀 키트 판매나 정식 신모델 출시로 이어질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6위: 4기통 네오 클래식 'Z400RS'를 향한 기대와 이름 예측
Kawasaki ZX-4R을 베이스로 개발되는 헤리티지 네이키드, 일명 'Z400RS'의 예측 기사가 큰 관심을 모았다. 77마력에 달하는 동급 최강의 4기통 엔진을 품고 Z900RS의 스타일을 그대로 이어받아 출시된다면 미들급 시장의 판도를 단숨에 뒤흔들 것이 분명하다.
초미의 관심사인 차명에 대해서는 과거 상표권 관계를 고려할 때 'Z400FX'나 'Zephyr(제퍼)' 같은 전설적인 이름이 부활할 가능성도 제기되며 라이더들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리고 있다.

7위: 일본 상륙! BENDA 'Napoleon Bob 250' 시승기
중국의 신흥 브랜드 BENDA(벤다)가 선보인 독창적인 크루저 'Napoleon Bob 250(나포레온 봅 250)'의 시승기다. 수냉 V트윈 엔진을 탑재하고 독특한 프런트 링크식 서스펜션을 적용하는 등, 마치 풀 커스텀 바이크를 보는 듯한 낮고 긴(Low & Long) 실루엣이 특징이다.
93만 5,000엔이라는 가격표가 무색할 만큼 도장 마감과 디자인 완성도가 뛰어나다. 남들과 다른 개성 있는 모터사이클을 원하는 라이더들에게 250cc 클래스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8위: 30년 만의 부활! 혼다 400cc 4기통 풀카울 스포츠
1996년 RVF 이후 맥이 끊겼던 혼다의 400cc 4기통 풀카울 스포츠 모델이 부활을 앞두고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중국 충칭 모터쇼에서 공개된 'CBR500R FOUR'는 미래지향적인 헤드라이트 디자인에 전천후 스포츠 투어러의 성격을 겸비한 모델이다.
일본 시장을 겨냥한 'CBR400R FOUR'의 상표 출원도 이미 마친 상태로, 이르면 2026년 이후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혼다의 최신 E-클러치와 TFT 계기판 등 첨단 전자장비도 아낌없이 탑재될 전망이다.

9위: 폭염 속 구세주가 될까? 워크맨 '펠티어 베스트 PRO2' 실전 검증
역대급 폭염 속에서 일본 워크맨(Workman)의 최신 냉온감 조끼인 '아이스×히터 펠티어 베스트 PRO2'를 입고 실제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3세대 모델로 진화하며 펠티어 소자를 5개로 늘렸고, 메쉬 재킷과 함께 착용하면 주행풍을 통해 열을 빠르게 배출해 극적인 시원함을 선사한다.
"이 조끼 없이는 여름철 라이딩을 상상할 수 없다"는 극찬이 나올 정도로 뛰어난 냉각 성능을 보여주며 수많은 라이더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10위: 중국 혼다의 전기 줌머 'ZOOMER e:' 일본 출시 결정
중국에서 Z세대를 타깃으로 발표된 전기 스쿠터 'ZOOMER e:'가 2025년 봄부터 병행 수입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 판매된다. 줌머 특유의 개성 넘치는 파이프 프레임 디자인을 고스란히 계승하면서도, 1회 충전 시 약 90km를 달릴 수 있는 실용적인 스펙을 갖췄다.
일본 내 원동기장치자전거 1종(50cc 이하) 기준에 맞추기 위해 페달을 없앤 사양으로,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커뮤터를 찾는 이들 사이에서도 "갖고 싶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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