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머신·2026.01.02[가이드] 125cc 매뉴얼 바이크 추천 10선! 면허 제도부터 장단점까지 완벽 정리 (2026년 1월 최신)
부담 없는 크기로 입문자는 물론 베테랑 라이더의 일상용 세컨드 바이크로도 사랑받는 125cc 클래스. 직접 클러치를 잡고 기어를 변속하며 모터사이클 본연의 조작 재미를 느끼고 싶은 라이더를 위한 매뉴얼 바이크 가이드를 소개한다.
![[가이드] 125cc 매뉴얼 바이크 추천 10선! 면허 제도부터 장단점까지 완벽 정리 (2026년 1월 최신) 이미지](https://reitwagen-cdn.baree.net/86e09e5d53430e6e.jpg)


부담 없는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입문용은 물론, 베테랑 라이더들의 일상적인 이동 수단으로도 언제나 인기를 끄는 장르가 바로 125cc(일본 기준 원동기 2종) 클래스다. 그중에서도 "기어 변속과 클러치 조작을 직접 하며 모터사이클을 다루는 기술을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자연스레 눈길이 가는 것이 바로 MT(매뉴얼 트랜스미션, 수동) 모델이다.
125cc 매뉴얼 바이크, 만 16세부터 취득 가능한 '소형 한정 보통 이륜 면허'로 주행 가능
일본의 모터사이클 면허 체계는 원동기(50cc 이하), 소형 한정 보통 이륜(125cc 이하), 보통 이륜(400cc 이하), 대형 이륜(배기량 제한 없음)으로 나뉘며, 원동기를 제외한 모든 면허에는 자동변속기 전용인 'AT 한정 면허'가 존재한다. 대형 이륜 면허는 만 18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지만, 원동기부터 보통 이륜 면허까지는 만 16세부터 취득이 가능하다.
'소형 한정 보통 이륜 면허'를 취득하려면 지정 운전전문학원에 등록해 기능 및 학과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졸업 검정(실기 시험)을 통과하고, 각 주소지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학과 시험(필기)까지 합격하면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면허가 없거나 원동기 면허만 있는 경우는 위와 같은 과정을 거치지만, 보통 자동차 면허(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다면 학과 교육은 1시간만 이수하면 되며 나머지는 기능 교육만 받으면 된다. 특히 지난 2018년 5월 31일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하루에 받을 수 있는 기능 교육 시간이 최대 4시간으로 늘어나면서,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실기 교육을 마칠 수 있게 되었다.
당연히 매뉴얼 바이크를 타려면 'AT 한정' 면허로는 불가능하다. 보통 이륜이나 대형 이륜 면허 소지자라 하더라도 'AT 한정' 조건이 걸려 있다면 이번에 소개할 매뉴얼 바이크들을 운전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50cc 이하 원동기 1종의 경우 MT와 AT 구분이 없기 때문에 AT 한정 면허로도 매뉴얼 바이크를 운전할 수 있다.
학원을 거치지 않고 면허시험장에서 직접 시험을 치르는 이른바 '시험장 직접 응시(일명 한방 합격 도전)' 방식도 있다. 보유 면허에 따라 약 5만 엔에서 15만 엔에 달하는 학원 비용을 아낄 수 있지만, 실기 시험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 한 번에 합격하려면 상당한 숙련도가 필요하다. 또한 지정 학원 졸업자는 학과 시험 합격 후 취득 전 교육과 응급구호 교육이 면제되지만, 시험장에서 직접 실기 시험을 통과한 경우에는 이 교육들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125cc 매뉴얼 바이크의 장점은?
모터사이클 본연의 기계적 조작을 부담 없이 즐기다
클러치와 기어 변속을 바쁘게 조작하며 달리는 맛은 매뉴얼 바이크만의 특권이다. 특히 125cc 클래스는 클러치 레버가 가볍고 차체도 작고 가벼워, 부담 없이 기어 변속의 재미에 몰입할 수 있다.

야마하 XSR125 (사진은 2023년 출시 모델)
압도적인 가벼움
한 단계 위인 126~250cc 클래스의 무게가 보통 160kg 안팎인 반면, 125cc 클래스는 풀 카울을 두른 모델도 140kg대에 불과하다. 12인치 휠을 장착한 그롬 같은 모델은 100kg을 살짝 넘는 수준이다. 바이크를 밀고 끌 때나 시트에 앉았을 때 몸으로 느껴지는 무게 부담이 적어 입문자도 불안감 없이 다룰 수 있다.
125cc 클래스 공통의 뛰어난 경제성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저렴한 유지비다. 일본 기준 연간 세금은 2,400엔(91~125cc 기준)에 불과하며, 책임보험료는 12개월 기준 6,910엔(도서 지역 및 오키나와 제외) 수준이다. 임의보험(종합보험)료 역시 합리적이며,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면 패밀리 바이크 특약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50cc 이하 원동기와 달리 텐덤(동승자 탑승)이 가능하고, 교차로에서 2단계 우회전(훅턴)을 할 필요도 없다.
125cc 매뉴얼 바이크의 단점은?
대형 바이크보다 바쁜 기어 변속
매뉴얼 조작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125cc 엔진은 출력에 여유가 없다 보니 기민하게 달리려면 엔진을 중고회전 영역으로 계속 유지해야 한다. 자연스레 기어 변속 횟수가 늘어나 주행이 다소 번거롭거나 피곤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운전 재미'와 '피로도'는 언제나 동전의 양면과 같다.
고속도로 주행 불가
고속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바이크는 배기량 125cc 초과 모델로 제한되며, 125cc 이하 모델은 진입할 수 없다. 일부 모델은 엔진 출력상 충분히 달릴 수 있을 것 같지만, 그 대신 임의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상위 클래스 대비 간소한 편의 장비
풀 컬러 계기판이나 파워 모드 같은 고급 사양 대신, 심플하고 가성비 좋은 장비 위주로 구성된다. 다만 매뉴얼 바이크의 경우 ABS가 기본으로 탑재되며, LED 헤드라이트처럼 상품성을 높여주는 사양도 폭넓게 적용되는 추세다.
2025년, 125cc 매뉴얼 바이크 시장의 판도는?
야마하(Yamaha)는 2023년 가을 이후 XSR125, MT-125, YZF-R125를 잇달아 투입하며 125cc 클래스 매뉴얼 라인업을 화려하게 부활시켰다. 이 중 XSR125는 2025년 4월 가격 동결과 함께 새로운 컬러를 적용한 2025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여기에 12월에는 WR125R을 2026년 1월 30일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혼다(Honda)는 CB125R의 상품성을 대폭 개선해 TFT 계기판 등을 새롭게 탑재한 모델을 2024년 4월에 출시했다. 이어 7월에는 몽키 125(Monkey 125)의 2024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스즈키(Suzuki)는 풀 카울 스포츠 모델인 GSX-R125와 네이키드 버전인 GSX-S125 라인업을 갖추고 있었으나 생산을 종료했다. 가와사키(Kawasaki)는 Z125 Pro를 라인업에 두고 있지만, 헤이세이 28년(2016년) 배출가스 규제 대응 모델에 머물러 있어 현재는 매장 재고만 판매 중이다.

핸들, 시트, 스텝의 위치는 본격적인 슈퍼스포츠의 형태를 띠고 있지만, 125cc 클래스 특유의 가볍고 콤팩트한 차체 덕분에 포지션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사진은 스즈키 GSX-R125.
[2026년 1월판] 51~125cc 일본 브랜드 매뉴얼 바이크 추천 10선!
야마하 XSR125
XSR125는 2019년 아시아 시장에 출시된 XSR155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2021년 유럽 시장에 먼저 데뷔했다. 해외 출시 소식만으로도 국내외 라이더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이 모델은, 야마하가 2023년 봄 모터사이클 쇼에서 마침내 일본 도입을 공식 발표한 뒤 같은 해 12월 정식 출시됐다.
가변 밸브 시스템(VVA)을 탑재한 수냉 단기통 엔진과 델타박스 스타일의 스틸 프레임 등 기본 뼈대는 MT-125 및 YZF-R125와 공유한다. 하지만 외관은 야마하의 유서 깊은 스포츠 헤리티지 스타일로 완전히 새롭게 단장했다. 상위 모델인 XSR900이나 XSR700처럼 친근하면서도 모터사이클 본연의 멋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했다.
2025년 4월에는 컬러 라인업을 새롭게 단장했으며, 시트고를 낮추는 로우 시트와 로우다운 링크를 조합한 순정 액세서리 장착 사양인 'XSR125 Low(52만 8,000엔)'도 함께 라인업에 추가됐다.

[야마하 XSR125 주요 제원] 전장 2030 전폭 805 전고 1075 축간거리 1325 시트고 810(단위: mm) 차량 중량 137kg(장비) | 수냉 4스트로크 단기통 SOHC 4밸브 124cc 15ps/10000rpm 1.2kg-m/8000rpm 변속기 6단 연료탱크 용량 10L | 타이어 사이즈 F=100/80-17 R=140/70-17 | 가격: 50만 6,000엔 | 색상: 실버, 브라운, 블랙 | 출시일: 2025년 4월 16일
혼다 CB125R
2024년 4월 25일 출시된 2024년형 모델은 CB1000R의 DNA를 이어받은 5인치 TFT 풀컬러 디스플레이를 새롭게 탑재했다. 왼쪽 핸들 스위치 뭉치에는 십자키처럼 4방향 조작이 가능한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계기판에는 연료계, 시계, 순간/평균 연비, 연료 소비량 표시 기능 등이 담겼으며, 화면 레이아웃은 바(Bar), 서클(Circle), 심플(Simple) 등 3가지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배경색 역시 화이트, 블랙, 자동 설정 기능을 지원한다.
여기에 변속 타이밍을 알려주는 시프트업 인디케이터와 타코미터 피크 홀드 기능까지 더했다. 차체 컬러는 새로운 색상을 도입하는 동시에 슈라우드, 휠, 프런트 포크를 블랙 아웃 처리해 한층 더 스포티하고 신선한 인상을 준다.
4밸브 단기통 엔진과 쇼와(SHOWA)제 φ41mm SFF-BP(Separate Function Big Piston) 도립식 프런트 포크, IMU 연동 ABS 등 125cc 클래스를 뛰어넘는 고급 사양은 2021년식 모델의 구성을 그대로 계승했다.

[혼다 CB125R 주요 제원] 전장 2040mm, 전폭 820mm, 전고 1055mm, 휠베이스 1345mm, 시트고 815mm, 차량 중량 130kg(장비 상태). 수냉 4스트로크 단기통 DOHC 4밸브 124cc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5ps/10000rpm, 최대토크 1.1kg-m/8000rpm을 발휘하며, 6단 변속기와 10L 연료탱크를 갖췄다. 타이어 크기는 앞 110/70R17, 뒤 150/60R17이다. 가격은 52만 8000엔이며 색상은 블랙과 블루 두 가지다. 일본 출시일은 2024년 4월 25일이다.
스즈키 GSX-S125
수냉 4밸브 단기통 엔진을 탑재한 풀카울 스포츠 모델 GSX-R125의 형제 모델로, 카울을 벗겨내고 네이키드 스타일로 다듬은 스포츠 바이크가 바로 GSX-S125다. 전·후륜 17인치 휠에 웨이브 타입 브레이크 디스크를 조합하고 ABS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여기에 원액션 셔터식 스티어링 록과 스즈키 이지 스타트 시스템 등 편의 사양도 알차게 챙겼다.
지난 2025년 9월 생산 종료가 발표되어, 현재 신차로 구매할 수 있는 수량은 매장 재고 분에 한한다.

[스즈키 GSX-S125 주요 제원] 전장 2000mm, 전폭 745mm, 전고 1035mm, 휠베이스 1300mm, 시트고 785mm, 차량 중량 135kg(장비 상태). 수냉 4스트로크 단기통 DOHC 4밸브 124cc 엔진으로 최고출력 15ps/10500rpm, 최대토크 1.1kg-m/8500rpm을 내며, 6단 변속기와 11L 연료탱크를 매칭했다. 타이어 크기는 앞 90/80-17, 뒤 130/70-17이다. 가격은 42만 200엔이며 색상은 블루×블랙, 블랙 두 가지다. 일본 출시일은 2022년 7월 22일이다.
야마하 MT-125
야마하를 대표하는 스트리트 파이터 라인업 'MT 시리즈'의 막내, MT-125다. XSR125와 마찬가지로 해외 시장에서는 일찍이 판매 중이었으나, 일본 내수 시장에는 지난 2023년 11월 드디어 정식 출시됐다. 엔진과 차체의 기본 뼈대는 XSR125 등과 공유하지만, 날카롭게 치켜 올라간 포지션 램프와 모노아이 헤드램프를 조합해 MT(Master of Torque) 시리즈 특유의 패밀리룩을 완성했다. 에어 스쿠프 스타일의 슈라우드, 그리고 이와 색상을 맞춘 강렬한 컬러의 휠 역시 MT 시리즈만의 개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야마하 MT125] 주요 제원 ■전장 2000 전폭 800 전고 1070 축거 1325 시트고 810(단위 mm) 차량중량 138kg(장비) ■수냉 4스트로크 단기통 SOHC 4밸브 124cc 15ps/10000rpm 1.2kg-m/8000rpm 변속기 6단 연료탱크 용량 11L ■타이어 사이즈 F=100/80-17 R=140/70-17 ●가격: 49만 5000엔 ●색상: 블루, 다크 그레이, 그레이 ●출시일: 2023년 11월 10일
야마하 YZF-R125
플랫폼을 공유하는 쿼터급 모델 YZF-R15와 함께 출시된 원동기 클래스 풀카울 스포츠 모델이다. 2023년 봄 모터사이클 쇼에서 함께 공개된 XSR125, MT-125보다 조금 더 빠르게 시장에 나왔다. VVA(가변 밸브)를 탑재한 수냉 단기통 엔진과 도립식 프런트 포크 등의 기본 뼈대는 XSR125 등과 공유하지만, 외관은 야마하가 자랑하는 슈퍼스포츠 YZF-R 시리즈의 패밀리룩을 따른다. 특히 YZF-R7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모노아이 헤드라이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과 어시스트 & 슬리퍼 클러치 등 최신 전자장비와 안전 사양을 아낌없이 담았다. 여기에 클러치 조작 없이도 매끄러운 시프트업을 돕는 퀵 시프터 키트를 순정 액세서리로 선택할 수 있다.

[야마하 YZF-R125] 주요 제원 ■전장 2030 전폭 725 전고 1135 축거 1325 시트고 815(단위 mm) 차량중량 141kg(장비) ■수냉 4스트로크 단기통 SOHC 4밸브 124cc 15ps/10000rpm 1.2kg-m/8000rpm 변속기 6단 연료탱크 용량 11L ■타이어 사이즈 F=100/80-17 R=140/70-17 ●가격: 51만 7000엔 ●색상: 블루, 그레이, 블랙 ●출시일: 2023년 10월 16일 ※사진은 액세서리 장착 차량
스즈키 GSX-R125
앞뒤 17인치 휠을 신은 본격적인 풀사이즈 스포츠 바이크다. 지난 2022년 7월, 일본의 최신 배출가스 규제(레이와 2년 규제)를 충족하는 연식 변경 모델이 출시되었다. 이전 2021년식 모델과 비교해 새로운 컬러 패턴을 적용하고 언더카울 형상을 다듬은 것이 특징이다.
정통적인 서스펜션 구조에 웨이브 타입 브레이크 디스크를 조합했으며, ABS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도난 방지를 위한 원액션 셔터 키와 스타터 스위치를 한 번만 가볍게 눌러도 시동이 걸리는 '스즈키 이지 스타트 시스템' 등 라이더의 편의를 돕는 실용적인 기능도 두루 갖췄다.
하지만 아쉽게도 2025년 9월에 생산 종료가 발표되었다. 현재 신차로 구매할 수 있는 차량은 매장 재고 분량에 한한다.

[스즈키 GSX-R125] 주요 제원 ■전장 2000 전폭 700 전고 1070 축간거리 1300 시트고 785 (각 mm) 차량 중량 137kg (장비) ■수랭 4스트로크 단기통 DOHC 4밸브 124cc 최고출력 15ps/10500rpm 최대토크 1.1kg-m/8500rpm 변속기 6단 연료탱크 용량 11L ■타이어 크기 앞=90/80-17 뒤=130/70-17 ●가격: 45만 3,200엔 ●색상: 레드×블랙, 블루, 블랙 ●출시일: 2022년 7월 26일
혼다 몽키125
롱 스트로크 설정의 단기통 엔진에 5단 변속기를 맞물렸으며, 자동변속기(AT) 면허로 운전 가능한 닥스 125보다 한 치수 더 넉넉한 전후륜 타이어(편평비 70%에서 80%로 변경)를 신겼다. 혼다의 클래식 윙 시리즈 중 유일하게 수동 클러치를 채택했으며, 1인승 전용으로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전후륜 디스크 브레이크에 조합된 ABS는 프런트만 작동하는 1채널 사양이다. 지난 2024년 7월 25일에는 기존 대비 1만 1,000엔 인상된 가격과 새로운 컬러 라인업을 갖춘 2024년형 모델이 출시되었다.

[혼다 몽키125] 주요 제원 ■전장 1710 전폭 755 전고 1030 축간거리 1145 시트고 776 (각 mm) 차량 중량 104kg (장비) ■공랭 4스트로크 단기통 SOHC 2밸브 123cc 최고출력 9.4ps/6750rpm 최대토크 1.1kg-m/5500rpm 변속기 5단 연료탱크 용량 5.6L ■타이어 크기 앞=120/80-12 뒤=130/80-12 ●가격: 45만 1,000엔 ●색상: 레드, 그레이, 실버 ●출시일: 2024년 7월 25일
혼다 그롬
지난 2021년, 신형 롱 스트로크 공랭식 가로배치 단기통 엔진을 탑재하며 풀체인지를 거쳤고, 변속기는 기존 4단에서 5단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이어서 2023년에는 해당 엔진 레이아웃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본의 최신 배출가스 규제(레이와 2년 규제)를 충족하도록 다듬어졌다.
지난 3월 14일 출시된 2024년형 혼다 그롬(GROM)은 외관 디자인을 다듬어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한층 스포티한 분위기로 거듭났다. 차체 색상은 '펄 호라이즌 화이트'와 '매트 건파우더 블랙 메탈릭' 두 가지가 새롭게 추가됐다.
가격은 동결하고 주요 제원도 유지했으나, WMTC 모드 기준 연비는 기존 66.3km/L에서 67.8km/L로 약 2.2% 개선됐다. 탄탄한 주행을 돕는 도립식 프론트 포크와 전후 디스크 브레이크, LED 헤드라이트 등 스포티한 구성을 유지했으며, 디지털 계기판과 IMU(관성측정장치) 연동 프론트 ABS 등 기존의 알찬 편의·안전 사양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혼다 그롬 주요 제원] 전장 1760mm, 전폭 720mm, 전고 1015mm, 휠베이스 1200mm, 시트고 761mm, 차량 중량 103kg(장비). 123cc 공랭식 4스트로크 단기통 SOHC 2밸브 엔진, 최고출력 10ps/7250rpm, 최대토크 1.1kg-m/6000rpm, 5단 변속기, 연료탱크 용량 6L. 타이어 F=120/70-12, R=130/70-12. 가격 39만 500엔, 색상 화이트/블랙, 출시일 2024년 3월 14일.
가와사키 Z125 프로
가와사키의 슈퍼 네이키드 'Z' 시리즈 중 가장 가볍고 콤팩트한 막내 모델이다. 가로형 실린더를 채택한 공랭식 단기통 엔진을 탑재했으며, 도립식 프론트 포크와 오프셋 레이다운 리어 서스펜션, 전후 페탈 브레이크 디스크 등 탄탄한 하체 구성을 자랑한다.
현재 기어 단수를 알려주는 기어 포지션 인디케이터와 동급 대비 넉넉한 7.4L 연료탱크, 탠덤 주행을 고려한 계단식 시트 등 투어링까지 염두에 둔 가와사키 특유의 꼼꼼한 배려가 돋보인다.
지난 2020년 10월 모델 발표 당시 "차기 모델부터는 일본 국내 도입 계획이 없다"는 단서가 붙어, 사실상 이 모델을 끝으로 일본 내 판매는 종료됐다. 다만 배기가스 규제가 비교적 완만한 북미 등 해외 시장에서는 새로운 컬러를 추가하며 꾸준히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가와사키 Z125 프로 주요 제원] 전장 1700mm, 전폭 750mm, 전고 1005mm, 휠베이스 1175mm, 시트고 780mm, 차량 중량 102kg. 124cc 공랭식 4스트로크 단기통 SOHC 2밸브 엔진, 최고출력 9.7ps/8000rpm, 최대토크 0.98kg-m/6000rpm, 4단 변속기, 연료탱크 용량 7.4L. 타이어 F=100/90-12, R=120/70-12. 가격 35만 2000엔, 색상 블랙/청록, 출시일 2020년 10월 1일.
야마하 WR125R
해외 시장에서 검증된 WR155R을 베이스로 일본 시장에 맞춰 개발한 풀사이즈 오프로드 모델이다. 심장부에는 일본 내수용 오프로드 모델 최초로 가변 밸브 기구인 'VVA'를 탑재한 수냉 단기통 엔진을 얹었다. YZF-R125 등의 엔진을 기반으로 하되, 저중속 토크를 강조한 세팅을 더해 일상적인 도심 주행부터 거친 오프로드 주행까지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휠 사이즈는 오프로드 정석인 프론트 21인치, 리어 18인치를 채택했다. ABS를 탑재하면서도 부품 배치를 최적화해 특유의 슬림한 차체를 그대로 유지했다. 시트고는 기존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시트 커버 형상을 개선해 발 착지성을 높였다. 입문자부터 베테랑 라이더까지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본격적인 오프로드 성능과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이다.

【야마하 WR125R】 주요 제원 ■ 전장 2160 전폭 840 전고 1184 축거 1430 시트고 875 (단위: mm) 차량 중량 138kg (장비) ■ 수냉 4스트로크 단기통 SOHC 4밸브 124cc 15ps/10000rpm 1.1kg-m/6500rpm 변속기 6단 연료탱크 용량 8.1L ● 가격: 53만 9000엔 ● 색상: 블루, 블랙 ● 출시일: 2026년 1월 30일
요약: 모터사이클 본연의 재미를 부담 없이 즐기는 동반자
125cc 매뉴얼 바이크는 가벼운 마음으로 모터사이클 고유의 손맛을 느끼고 싶은 라이더에게 최적의 선택지다. 2종 소형 면허 소지자의 세컨드 바이크는 물론, 부담 없이 모터사이클 라이프를 시작할 수 있는 '단 한 대의 동반자'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이번 WR125R의 등장으로 네오 클래식부터 슈퍼스포츠, 레저, 오프로드에 이르기까지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투어링이나 스포츠 주행을 즐기기에도 충분하면서, 콤팩트한 차체 덕분에 일상적인 출퇴근용으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속도는 어디까지 낼 수 있나요?
일반 도로의 법정 최고 속도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속 60km 제한이지만, 일부 시속 70km 도로에서는 그 속도에 맞춰 달릴 수 있습니다. 즉, 자동차 전용도로나 고속도로를 제외한 일반 도로에서는 자동차나 대형 바이크와 동일한 속도로 흐름을 따라갈 수 있어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습니다.
분홍색 번호판이 마음에 안 드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50cc 이하 원동기 1종의 흰색 번호판, 51~90cc 원동기 2종의 노란색 번호판과 달리, 91~125cc 클래스는 분홍색 번호판이 발급됩니다. 현재 노란색 번호판을 받는 90cc 이하 신차 라인업이 없기 때문에, 125cc 클래스 신차를 구매하면 자동으로 분홍색 번호판을 달게 됩니다. 다만 일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독특한 디자인의 '지방 자치단체 디자인 번호판(ご当地ナンバー)'을 선택하면 분홍색 바탕이라도 차량 디자인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꾸밀 수 있습니다.
연비는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125cc 클래스의 WMTC 모드 연비는 보통 40km/L대 후반을 기록합니다. 특히 혼다 그롬은 67.8km/L라는 압도적인 연비를 자랑해 슈퍼커브 110과 거의 대등한 수준입니다. 신호등이 적은 교외 지역으로 투어를 떠나면 실연비는 이보다 더 향상될 수 있어, 연료 탱크 용량이 작더라도 충분한 주행 거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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