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머신·2026.02.09[커스텀] 크로스커브 110의 수납 혁명! 데이토나 ‘사이드백 서포트’로 완성하는 캠핑 투어러
크로스커브의 매력을 극대화하려면 넉넉한 수납공간이 필수다. 투어링을 즐기는 ‘커브 오너’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유용한 아이템이 데이토나에서 등장했다.
![[커스텀] 크로스커브 110의 수납 혁명! 데이토나 ‘사이드백 서포트’로 완성하는 캠핑 투어러 이미지](https://reitwagen-cdn.baree.net/63590450b366cd25.jpg)


아웃도어 스타일을 지향하는 크로스커브의 특성상, 수납력 강화는 필수 과제다. 투어링을 즐기는 수많은 ‘커브 오너’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구원투수가 데이토나(Daytona)에서 등장했다.
‘즐기는 커브’의 완성형, JA60형의 진화
본격적인 튜닝에 앞서 베이스 모델인 크로스커브 110(Cross Cub 110)의 매력을 짚어보자. 2013년 초대 모델 출시 이후, 비즈니스 모터사이클의 대명사였던 슈퍼커브에 ‘놀이문화’를 접목하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모델이다. 특히 현행 JA60형(2022년~)으로 진화하면서 완성도는 정점에 달했다.
가장 큰 변화는 하체다. 기존 스포크 휠 대신 매트 블랙 도장으로 강인한 인상을 주는 ‘캐스트 휠’을 채택하면서 튜브리스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게 됐다. 장거리 투어 중 펑크가 나더라도 현장에서 손쉽게 대처할 수 있어, 장거리 주행을 즐기는 라이더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변화다.
여기에 프런트 디스크 브레이크와 ABS(안티록 브레이크 시스템)를 기본으로 얹어 제동 안정성을 높였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8.0ps를 내는 109cc 공랭식 단기통 엔진이다. 슈퍼커브 특유의 자동원심클러치와 4단 변속기 조합은 복잡한 도심 정체 구간부터 굽이진 와인딩 로드까지, 클러치 조작 없이 편안하고 경쾌한 주행을 선사한다.

사진은 2025년형 모델에 새롭게 추가된 보니 블루(Bonnie Blue) 컬러.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할 데이토나의 해법
실용성과 타는 재미를 모두 잡은 크로스커브지만, 순정 상태에서는 수납공간이 리어 캐리어 하나뿐이다. 짐을 더 싣기 위해 사이드백을 달려고 하면, 커브 라이더들이 흔히 겪는 고질적인 문제와 마주하게 된다.
보통 새들백을 장착하려면 가방이 리어 서스펜션이나 타이어에 말려 들어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서포트'와 가방을 매달기 위한 '행거'가 각각 필요하다. 이 때문에 리어 주변이 지저분해지기 쉽다.
이러한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하는 제품이 바로 데이토나에서 출시한 '벨트 루프 일체형 새들백 서포트'다. 이름 그대로 가방을 걸 수 있는 '벨트 루프'와 바퀴 말림을 방지하는 '서포트 바'를 하나로 합친 아이디어 제품이다.


별도의 새들백 행거를 추가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장착 단계의 번거로움과 비용을 모두 줄여준다. 디자인 역시 매우 깔끔해 가방을 떼어냈을 때도 차체 본연의 실루엣을 해치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좌우 독립 설계로 라이더 성향에 맞춘 자유로운 구성
제품은 우측 전용(품번 63882)과 좌측 전용(품번 63880)으로 각각 라인업을 구성해 라이더의 스타일에 맞춰 한쪽만 장착하거나 양쪽 모두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각각 1만 4,850엔(세금 포함)이다.
세심한 기능적 배려도 돋보인다. 벨트 루프 부분은 가방 끈을 통과시키는 역할뿐만 아니라, 투어링 그물망의 고리를 거는 포인트로도 활용할 수 있다. 서포트 프레임 자체의 세로 길이를 충분히 확보해, 새들백이 리어 서스펜션이나 액슬 샤프트에 직접 닿는 현상을 물리적으로 방지한다.

데이토나 순정 새들백은 물론, 장착 벨트의 좌우 간격이 190mm 안팎인 범용 가방도 장착할 수 있어 기존에 쓰던 가방을 그대로 활용하려는 라이더에게도 좋은 선택지다. 권장 가방 크기는 10L 내외(원터치 새들백의 경우 12L 및 9L 대응)로, 당일치기부터 1박 2일 정도의 투어링에 필요한 짐은 여유롭게 수납할 수 있다.


데이토나의 ‘스페셜 캐리어(품번 77639)’와 동시에 장착할 수 있는 뛰어난 확장성도 장점이다.
장착 시 주의할 점과 ‘우측’ 장착 가이드
제품을 선택하기 전 몇 가지 확인해야 할 점이 있다. 우선 적용 차종은 2018년식부터 2025년식 크로스커브 110(JA45/JA60)이다.
특히 우측 장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순정 머플러는 문제없지만, 애프터마켓 머플러로 교체했다면 머플러 형상이나 스테이 위치에 따라 장착이 불가능할 수 있다. 머플러와 가방 사이의 간격은 최소 50mm 이상 확보해야 열로 인해 가방이 녹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수다.

나만의 ‘여행용 커브’를 만드는 즐거움
크로스커브 110은 순정 상태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바이크지만, 이러한 기능성 파츠를 더했을 때 비로소 활동 반경이 무한대로 넓어진다. 데이토나의 사이드백 서포트는 결코 화려한 튜닝 파츠는 아니다. 하지만 실용성을 중시하는 커브 오너들에게 언제나 든든하게 뒤를 받쳐주는 ‘숨은 조력자’가 되어줄 것이다.
적재력을 든든하게 확보하고, 커피 세트나 텐트를 실은 채 훌쩍 여행을 떠나는 삶. 그런 여유로운 시간을 누리기 위한 첫걸음으로 이번 서포트 장착을 고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이드백 서포트 (벨트 루프 일체형) CC110 (’18~’25) 【EX-TOUCH 대응】 제품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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