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머신·2026.02.14CT125 헌터커브 핸들 튜닝의 복병, '방향지시등 위치' 해결사 등장! 시프트업 윙커 다운 스테이
2020년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혼다 CT125 헌터커브. 나만의 스타일로 꾸미는 커스텀 과정에서 핸들바 교체 시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 '순정 방향지시등 이식'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 줄 아이템을 소개한다.



2020년 첫선을 보인 이래, CT125 헌터커브는 특유의 터프한 스타일과 뛰어난 실용성으로 라이더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일상적인 도심 주행부터 본격적인 모토캠핑까지 아우르는 넓은 범용성이 매력이지만, 소유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나만의 바이크'를 만들고 싶다는 커스텀 욕구에 직면하게 된다. 하지만 핸들 주변 커스텀에 손을 대려 할 때 의외의 복병으로 다가오는 것이 바로 '방향지시등(윙커)의 위치'다. 이 고민을 스타일리시하게 해결하고 애차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려 줄 아이템을 소개한다.
멈추지 않는 헌터커브의 진화와 매력
2020년 초대 모델 등장 이후 CT125 헌터커브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최근 발표된 2026년형 모델에서는 초대 모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매트 프레스코 브라운(Matte Fresco Brown)' 컬러가 부활했으며, 광택이 도는 '아스테로이드 블랙 메탈릭(Asteroid Black Metallic)' 컬러가 새롭게 추가되어 화제를 모았다.
역대 모델을 돌아보면 사파리 그린, 터메릭 옐로우 등 당시의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컬러 구성으로 라이더들의 소유욕을 끊임없이 자극해 왔다.
헌터커브가 가진 매력의 본질은 결국 '자유로움'에 있다. 거대한 리어 캐리어에 짐을 가득 싣고 여행을 떠나도 좋고, 가볍게 도심을 누벼도 좋다. 무엇보다 풍부한 애프터마켓 파츠를 활용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바이크를 꾸며가는 과정이야말로 헌터커브 라이프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핸들 교체 시 마주하는 '방향지시등의 행방'
자신에게 딱 맞는 라이딩 포지션을 찾거나 드레스업 효과를 주기 위해 '핸들바 교체'는 매우 인기 있는 커스텀 코스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헌터커브의 순정 방향지시등은 핸들바에 직접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사제 핸들바로 교체할 경우 '방향지시등을 어디에 고정할 것인가'라는 난제에 부딪히게 된다.
케이블 타이로 대충 묶어 고정하거나 범용 브래킷으로 타협해 장착한다면, 헌터커브 특유의 강인하고 깔끔한 전면부 인상이 망가지고 만다. 기능상으로는 문제가 없더라도, 바이크를 바라볼 때마다 느껴지는 만족감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
기능미를 극대화한 시프트업의 '윙커 다운 스테이'
커스텀 마니아들의 이런 고민에 모터사이클 파츠 브랜드 '시프트업(Shift Up)'이 해답을 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윙커 다운 스테이(JA55, JA65 대응)'는 라이더의 작업 편의성과 실용성을 꼼꼼히 고려해 완성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헤드라이트 스테이의 고정 볼트 대신 장착하는 방식으로, 순정 방향지시등을 헤드라이트 바로 옆으로 옮길 수 있다. 덕분에 핸들바 주변 공간이 물리적으로 여유로워진다. 핸들바 교체 작업이 한결 수월해질 뿐만 아니라, 프론트 캐리어나 윈드스크린 같은 다른 액세서리와의 간섭도 자연스럽게 피할 수 있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방향지시등 장착 위치를 헤드라이트 스테이의 세 군데 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러 튜닝 파츠를 조합하다 보면 불과 몇 밀리미터(mm)의 간섭 때문에 장착에 실패하기도 한다. 이 제품은 3단계 조절 기능을 갖춰, 다른 파츠와의 간섭을 피해 최적의 간격을 확보할 수 있다. 실제 커스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완벽히 파악하고 설계한 결과물이다.

기능성만큼이나 소유욕을 자극하는 것은 바로 뛰어난 마감 품질이다. 알루미늄 절삭 가공(CNC) 바디에 아노다이징 처리를 더해 금속 특유의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광택을 낸다. 가격은 세금 포함 6,380엔이다.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라이딩할 때마다 매일 시선이 닿는 전면부의 완성도가 올라간다는 점을 고려하면 충분히 납득할 만한 가치가 있다.
요약: 디테일의 차이가 나만의 특별한 헌터커브를 만든다
방향지시등의 장착 위치나 브래킷의 마감 상태 하나만으로도 모터사이클의 전체적인 인상은 크게 달라진다. 시프트업(Shift Up)의 윙커 다운 스테이는 핸들바 교체라는 기능적인 요구를 충족할 뿐만 아니라, 정교한 만듦새로 소유하는 만족감까지 높여주는 아이템이다.
헌터커브의 핸들바 주변 커스텀을 계획하고 있거나, 프런트 영역의 디자인을 한층 더 탄탄하고 깔끔하게 다듬고 싶다면 이 제품은 분명 후회 없는 선택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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