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머신·2026.02.15고양이 귀에 태엽까지? 시선 강탈 초소형 EV 트라이크 'coffret' 매력 분석
반복되는 출퇴근과 장보기 시간을 설렘으로 채워줄 초소형 EV 트라이크가 등장했다. 프랑스어로 '작은 상자'를 뜻하는 'coffret'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일상을 꾸며주는 패션 아이템이다.



매일 반복되는 마트 장보기나 출퇴근길. 이 이동 시간이 그저 지루한 일과처럼 느껴졌다면 주목하자. 현관문을 나서는 순간 마음을 설레게 할 '반려차'가 기다리고 있다면 일상의 풍경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프랑스어로 '작은 상자'를 뜻하는 초소형 EV 'coffret(코프레)'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화사하게 꾸며줄 패션 아이템 같은 모델이다.
도로 위 시선을 사로잡는 사랑스러운 디자인
coffret의 가장 큰 특징은 이름 그대로 '작은 상자'를 닮은 둥글둥글하고 사랑스러운 실루엣이다. 전장 약 2.1m, 전폭 약 1m에 불과한 아담한 차체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품에 안아주고 싶은 애틋한 매력을 풍긴다.


하지만 진짜 반전은 옵션 파츠에 있다. 이 트라이크는 무려 'LED가 내장된 귀'와 등 뒤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태엽'을 장착할 수 있다. 트라이크에 귀가 쫑긋 솟아오른 모습을 상상해 보라. 탈것이라기보다는 거대한 반려동물이나 장난감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


핑크, 그린, 스카이블루 등 다채로운 파ステル톤 보디 컬러를 선택하면, 삭막한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도 마치 꽃밭이 피어난 듯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주유소와 이별하는’ 새로운 일상의 자유
coffret의 매력은 단순히 귀여운 외모에만 머물지 않는다. 번거로운 주유 과정과 유지비 스트레스로부터 해방시켜 준다는 점이 진짜 강점이다. 100% 전기로 움직이며, 가정용 100V 콘센트에 꽂기만 하면 쉽게 충전할 수 있다. 충전 시간은 약 6~8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퇴근 후 스마트폰을 충전하듯 플러그를 꽂아두면 다음 날 아침 완충된 상태로 바로 운행할 수 있다.
1회 완충에 드는 비용은 단돈 100엔 미만이다. 이 비용으로 약 70km를 달릴 수 있으니 경제성 면에서는 독보적이다. 여기에 일본 현지 기준으로 자동차 검사나 차고지 증명이 필요 없다는 편리함 덕분에 차량 소유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크게 낮췄다. 유지비를 아낀 만큼 일상의 소소한 사치를 누리는 즐거움도 따라온다.
운전이 서툰 이들을 배려한 ‘친절한 설계’
“운전이 무섭고 서툴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도 coffret은 훌륭한 대안이다. 모든 조작계가 핸들 주변에 모여 있으며, 가속과 감속을 모두 손으로 제어하는 방식이다. 페달을 잘못 밟아 발생하는 급발진 등의 사고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도어가 달린 실내 공간은 비바람을 막아줄 뿐만 아니라 아늑한 나만의 아지트가 되어준다. 블루투스 오디오와 라디오가 기본으로 탑재되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후방 카메라 역시 기본 사양이라 까다로운 후진 주차도 걱정 없다.
창문을 열고 바람을 느끼며 시속 45km로 느긋하게 달리는 삶의 여유를 만끽해 보자. 보통자동차 면허(자동변속기 한정 면허 포함)만 있으면 누구나 운전할 수 있는 이 ‘작은 상자’와 함께, 다채로운 일상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Vehiclefan coffret 주요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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