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머신·2026.03.05이걸 모르고 탄다면 손해… CB1000F 본연의 주행감을 깨우는 모리와키 백스텝 키트
혼다 CB1000F 및 CB1000F SE(2026년형 이후) 전용 모리와키 백스텝 키트가 출시됐다. 10~20mm 업, 30~40mm 백 등 총 4가지 포지션 조절이 가능하며, 90mm 레이싱 밀 스텝 바를 적용해 강력한 홀딩력을 자랑한다.



혼다 CB1000F / CB1000F SE(2026년형 이후 모델)에 호환되는 모리와키 엔지니어링(Moriwaki Engineering)의 '백스텝 키트 BLACK/SILVER'가 새롭게 등장했다. 이 제품은 10~20mm 업, 30~40mm 백 범위 내에서 총 4가지 포지션으로 미세 조정이 가능하며, 90mm 크기의 레이싱 밀(Racing Mill) 스텝 바를 채택해 우수한 밀착감을 선사한다. 정체인지(정방향 변속) 사양을 기본으로 하며, 탠덤 스텝과 사이드 스탠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공도에서의 실용성을 확보했다. 배기 시스템은 순정 머플러는 물론 모리와키 머플러와도 완벽히 호환된다.
기다려온 혼다의 네오 클래식 플래그십
최고출력 124마력을 발휘하는 슈퍼스포츠 유래의 999cc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2025년 화려하게 데뷔한 혼다 'CB1000F'와 고급 사양인 'CB1000F SE'. 역대 CB750F를 모티브로 한 유려한 실루엣 속에 쇼와(SHOWA) SFF-BP 프론트 포크와 6축 IMU 등 최신 전자장비를 가득 담아낸 이 모델은, 혼다 '빅원(Project BIG-1)'의 계보를 잇는 신시대의 플래그십이다.
도심 주행부터 투어링까지 폭넓은 환경을 아우르는 다재다능함을 갖췄지만, 모터사이클의 잠재력이 높을수록 라이더는 자신의 체형과 라이딩 스타일에 딱 맞는 '최적의 포지션'을 갈망하게 마련이다. 이러한 라이더들의 요구에 모리와키 엔지니어링이 제시하는 명쾌한 해답이 바로 이번 CB1000F 전용 '백스텝 키트'다.

정교한 컨트롤을 완성하는 4가지 포지션
이 제품의 가장 큰 기술적 특징은 라이더의 체형이나 주행 상황에 맞춰 4단계로 포지션을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순정 스텝 위치를 기준으로 A: 10mm 업/30mm 백, B: 10mm 업/40mm 백, C: 20mm 업/30mm 백, D: 20mm 업/40mm 백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10~20mm의 높이 변화와 30~40mm의 후퇴 폭은 CB1000F 본연의 차체 밸런스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프론트 타이어에 실리는 하중 감각을 극대화한다. 덕분에 와인딩 로드에서 깊은 뱅크각을 유지하며 차체를 확실하게 홀딩하고 딛을 수 있게 돕는다.
장거리 투어링에서는 피로가 적은 A 포지션을 선택하고, 본격적인 스포츠 주행을 즐길 때는 D 포지션을 선택하는 등 라이더의 성향과 목적에 맞춰 모터사이클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튜닝할 수 있다.
확실한 그립과 정교한 컨트롤을 위한 디테일
라이더의 하중 이동과 차체의 반응을 한 몸처럼 연결하기 위해 발이 닿는 접점 설계에 공을 들였다. 스텝 바에는 강력한 그립력을 발휘하는 '90mm 레이싱 밀(Racing Mill)' 가공을 적용했다.
비가 내리거나 격렬한 스포츠 주행을 즐길 때도 부츠 바닥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단단히 붙잡아 확실한 스텝 워크를 보장한다. 기어 변속이나 브레이크 조작 시 발끝이 직접 닿는 페달 페그에는 러버를 장착했다. 부츠 손상을 방지하면서도 라이더에게 정확한 조작감을 전달하기 위한 배려다.


공도 주행을 위한 실용성과 장착 시 주의할 점
스포츠 성능을 높이는 애프터마켓 파츠임에도 공도에서의 실용성을 전혀 타협하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변속 패턴은 순정과 같은 정체인지(정방향 변속) 사양이며, 순정 사이드 스탠드와 탠덤 스텝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리어 브레이크 스위치와 리턴 스프링은 순정 부품을 그대로 이식하는 설계로, 도로 주행에 필요한 등화류 작동과 안전 기준을 확실하게 충족한다. 적용 차종은 2026년형 이후의 'CB1000F' 및 'CB1000F SE'다. 머플러는 순정 배기 시스템은 물론 모리와키 엔지니어링 머플러와의 매칭까지 확인을 마쳤다.
제품 장착 시에는 순정 체인지 로드를 그대로 활용하게 된다. 이때 로드 길이를 조정하면서 양 끝 나사산이 최소 6mm(6회전) 이상 맞물리도록 세팅해야 한다. 결합 깊이가 충분하지 않으면 주행 중 로드가 빠지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립 시 유격 조정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라이더와 모터사이클의 일체감을 극대화하라!
CB1000F가 품은 슈퍼스포츠 계보의 강력한 동력 성능. 그 진가를 제대로 끌어내는 열쇠는 엔진 튜닝이나 머플러 교체가 아니다. 바로 라이더와 모터사이클을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접점'을 최적화하는 것이다.
순정 상태의 다루기 쉬운 특성에 딱히 불만이 없더라도, 모리와키 백스텝 키트가 선사하는 든든한 홀딩력과 직관적인 조작성은 CB1000F의 핸들링 감각을 확실하게 바꿔놓는다. 견고한 설계와 정밀한 가공 기술이 돋보이는 이 파츠는, 모터사이클과의 깊은 교감을 원하는 라이더에게 필수적인 업그레이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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