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머신·2026.04.04컬러 TFT와 키리스로 무장했다, 스즈키 신형 '버그만 스트리트' 풀체인지 공개… 프레임 강성 25% 향상
스즈키 모터사이클 인디아가 124cc 공랭 단기통 엔진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쿠터 '버그만 스트리트(BURGMAN STREET)'의 풀체인지 모델을 2026년 4월 3일 공개했다. 디자인을 완전히 바꾸고 편의 장비를 대폭 보강했으며, 프레임 강성을 25% 끌어올리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거쳤다.



스즈키의 인도 이륜차 법인인 스즈키 모터사이클 인디아(Suzuki Motorcycle India)가 124cc 공랭 단기통 엔진을 얹은 프리미엄 스쿠터 '버그만 스트리트(BURGMAN STREET)'의 풀체인지 모델을 2026년 4월 3일 발표했다. 신형 버그만 스트리트는 2026년 4월 인도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순차적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디자인 풀체인지부터 프레임 강성 25% 향상까지, 안팎으로 다듬은 변화
버그만 스트리트는 124cc 공랭 4스트로크 단기통 SOHC 엔진을 탑재한 도심형 프리미엄 스쿠터다. 출퇴근과 통학 등 일상적인 이동에 초점을 맞춰 개발했으며,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해 온 모델이다.

2026년형 풀체인지 모델은 디자인을 완전히 새로 고치고 편의 장비를 대거 보강해 프리미엄 스쿠터다운 고급스러운 주행 감각을 지향한다. 주요 변화로는 완전히 새로워진 외관 디자인, LED 포지션 라이트 통합형 헤드라이트, 엔진 내부 부품 개선, 약 500g 가벼워지면서도 비틀림 강성을 25% 끌어올린 신설계 프레임,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지원하는 컬러 TFT 디스플레이, 스마트키(키리스) 시스템, 외부 주유구, 풀페이스 헬멧이 들어가는 넉넉한 시트 밑 수납공간, 2A USB 포트 적용 등이 있다.
날렵하고 우아한 라인으로 거듭난 스타일링, 야간 시인성 높인 LED 헤드라이트
새로운 디자인은 날렵하면서도 우아한 라인을 강조해 한층 세련되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헤드라이트는 LED 포지션 라이트 일체형으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특히 빛을 비추는 범위를 넓혀 야간 주행 시 시야 확보와 안전성을 높였다.
최대 토크 시점을 낮춘 엔진 세팅, 25% 단단해진 고강성 경량 프레임
엔진은 내부 부품과 세팅을 세심하게 조율했다. 최대 토크가 터지는 엔진 회전수(RPM)를 낮춰, 도심 주행에서 자주 쓰는 실용 영역대의 가속력을 키우는 동시에 우수한 연비까지 챙겼다. 차체의 뼈대가 되는 프레임은 무게를 약 500g 덜어내면서도 비틀림 강성은 오히려 25% 높였다. 이 같은 경량·고강성 설계를 통해 고속 직진 안정성과 경쾌한 핸들링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스마트폰 연동 컬러 TFT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키 시스템을 상위 트림에 적용
상위 모델에는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지원하는 컬러 TFT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 여기에 스마트키를 소지한 것만으로도 시동을 걸 수 있는 키리스(스마트키) 시스템을 탑재해 일상에서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주유구는 시트를 열지 않고도 키 박스 조작만으로 여닫을 수 있는 외부 주유구 방식을 채택했다. 시트 밑 수납공간도 넓어져 풀페이스 헬멧을 보관할 수 있다.
인도 시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100여 개국 수출 예정...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
이번 풀체인지 모델은 인도 시장을 타깃으로 개발되었으며, 2026년 4월 인도에서 먼저 출시된다. 이후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으로 순차 수출될 예정이나, 일본 시장을 포함한 타 국가의 구체적인 도입 시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스즈키 버그만 스트리트(SUZUKI BURGMAN STREET) 주요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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