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머신·2026.04.02CB400 부활 신호탄부터 '줌머'의 생존 신고까지, 혼다를 뜨겁게 달군 2026년 3월 뉴스 요약
오사카 모터사이클 쇼를 뒤흔든 400cc 4기통 콘셉트 모델과 E-클러치를 탑재한 대형 네이키드 출시 소식 등, 전 세계 라이더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혼다의 최신 동향을 모았다.



2026년 3월 혼다의 행보는 그야말로 뜨거웠다. 팬들이 고대하던 신차 발표부터 독특한 소형 모터사이클 문화까지 볼거리가 풍성했다. 특히 오사카 모터사이클 쇼에서 베일을 벗은 400cc 직렬 4기통 콘셉트 모델 2종과 혁신적인 '혼다 E-클러치(Honda E-Clutch)'를 탑재한 대형 모델의 출시 소식은 라이더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국내외 시장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혼다의 최신 동향을 정리했다.
전설의 스쿠터 '줌머'는 살아있다! 북미 혼다가 선보이는 '러커스(Ruckus)'
일본 내수 시장에서는 지난 2012년 단종된 추억의 스쿠터 '줌머(Zoomer)'가 북미 시장에서는 '러커스(Ruckus)'라는 이름으로 여전히 신차 판매 중이다. 현지 특유의 배기가스 규제 덕분에 살아남은 러커스는 줌머 특유의 무골 프레임과 캐브레터 방식의 수냉식 49cc 엔진을 그대로 품고 있다. 자유로운 적재 공간과 커스텀 재미를 극대화한 미니멀한 매력 덕분에 현지 젊은 층 사이에서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제18회 몽키 미팅 in 타마, 5월 17일 개최 확정
혼다의 4행정 레저용 모터사이클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8회 몽키 미팅 in 타마'가 2026년 5월 17일 도쿄 서머랜드에서 열린다. 커스텀 콘테스트와 최신 소형 모델 시승회는 물론, 혼다학원 학생들이 직접 복원한 초대 슈퍼커브 C100의 특별 전시와 포럼도 함께 진행된다. 모터사이클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CB750 호넷 E-클러치' 4월 16일 전격 출시
혼다는 스포츠 네이키드 'CB750 호넷(CB750 Hornet)'에 '혼다 E-클러치'를 탑재한 신규 사양을 2026년 4월 16일 출시한다. 전자제어 스로틀과 E-클러치의 결합으로 시프트다운 시 오토 블리퍼가 작동해 한층 매끄러운 변속감을 선사한다.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언더 카울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가격은 114만 9,500엔이다.

혼다 'XL750 Transalp E-Clutch' 4월 23일 출시
혼다의 미들급 어드벤처 'XL750 Transalp'에 E-Clutch 사양이 추가되어 2026년 4월 23일 정식 출시된다. 앞서 공개된 Hornet과 마찬가지로 전자제어 스로틀과의 연동을 통해 한층 더 매끄러운 변속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대형 알루미늄 스키드 플레이트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하고 새로운 블랙 컬러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가격은 기존 모델 대비 11만 엔 인상된 143만 엔이다.

초보 라이더를 위한 'HondaGO BIKE LESSON' 2026년 일정 발표
혼다가 초보 라이더와 복귀 라이더의 안전한 공도 주행을 돕는 'HondaGO BIKE LESSON'의 2026년도 일정을 발표했다. 본인 소유의 바이크가 없어도 NC750X나 GB350 등 혼다의 인기 모델을 렌탈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의 숙련도에 맞춰 공도 주행부터 서킷에서의 모의 투어링까지 총 3가지의 실전 코스를 제공한다.

태국 커스텀 브랜드 'RYU Loyal'이 선보인 'Monkey 125' 커스텀 2종
태국의 신흥 커스텀 브랜드 'RYU Loyal'이 제작한 Monkey 125 커스텀 모델이 공개됐다. 1980년대에 유행했던 헤드라이트 바이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일명 '현대판 피요피요(눈썹 바이저)'를 비롯해 전용 시트와 그랩 바를 장착했다. 함께 공개된 스크램블러 버전에는 실용적인 빌릿(billet) 가공 부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태국 현지의 도로 환경에 맞추면서도 클래식한 감성을 훌륭하게 녹여냈다.

오사카 모터사이클 쇼에서 실물 공개된 'CB400 SUPER FOUR E-Clutch Concept'
이번 오사카 모터사이클 쇼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주인공은 단연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 'CB400 SUPER FOUR E-Clutch Concept'다. 새롭게 설계한 직렬 4기통 엔진과 신규 플랫폼을 바탕으로, 혼다의 첨단 E-클러치 및 전자제어 스로틀을 탑재했다. 일상의 모든 주행 환경에서 다루기 쉬운 운전의 재미를 선사할 차세대 스탠더드 네이키드로 기대를 모은다.

무려 30년 만의 부활! 혼다의 4기통 400cc 풀카울 스포츠 'CBR400R FOUR E-Clutch Concept'
혼다는 이번 쇼에서 30년 만에 부활하는 4기통 400cc 풀카울 스포츠 모델인 'CBR400R FOUR E-Clutch Concept'도 함께 선보였다. CB400SF와 뼈대 및 신설계 엔진을 공유하면서도, 전용 외장 카울과 낮게 조여진 세퍼레이트 핸들을 더해 차별화했다. 일상적인 주행 영역에서도 짜릿한 스포츠 라이딩의 고양감을 선사하는 차세대 스포츠 바이크다.

라이더를 위한 '어른들의 비밀기지', 혼다의 새로운 제안 'Cub HOUSE'
혼다가 소형 모터사이클(원동기 2종) 라이더들을 겨냥한 새로운 콘셉트 숍 'Cub HOUSE'를 론칭한다. 몽키 125와 헌터커브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전용 오리지널 커스텀 파츠부터 어패럴, 라이프스타일 잡화까지 아우르는 토털 코디네이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오는 2026년 4월 25일부터 일본 사이타마현 토다시 매장에서 '어른들의 비밀기지'라는 테마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전기 스쿠터 'ICON e:' 출시 기념, 브랜드 무관 보상판매 캠페인 실시
혼다가 신형 전기 스쿠터 'ICON e:'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는 보상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ICON e:는 가정에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는 탈착식 배터리를 채택하고, 26L에 달하는 대용량 수납공간을 갖췄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내연기관 스쿠터 수준인 22만 엔으로 책정해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충전기 수납용 전용 가방을 증정한다.
혼다 'FTR125'의 등장?! 몽키로 재현한 FTR 스타일
태국의 스페셜티 바이크 숍 '카브 하우스(Cub House)'가 몽키 125를 기반으로 한 '몽키 FTR 리미티드 에디션'을 125대 한정으로 공개했다. 1980년대 아메리칸 플랫 트랙 레이스를 풍미했던 FTR의 상징적인 트리콜로 컬러를 그대로 입혔다. FTR 스타일의 미터 바이저와 넘버 플레이트를 장착했으며, 차체 그래픽과 매칭되는 전용 풀페이스 헬멧도 패키지로 제공한다.

*본 기사에 게재된 정보는 공개일 기준이며, 가격은 별도 표기가 없는 한 세금 포함 가격입니다. 제품 구매 및 이용 시에는 사양과 세부 조건을 다시 한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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