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머신·2026.04.02실용 영역 토크 강화로 달리기 여유 더한다, 혼다 CB1000F 전용 모리와키 슬립온 머플러 등장
1980년대 명차를 연상시키는 유려한 디자인과 슈퍼스포츠 계보의 강력한 엔진을 품은 혼다 'CB1000F'. 이 신세대 플래그십의 매력을 극대화할 전용 머플러가 모리와키 엔지니어링에서 등장했다. 차체 본연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클래식한 원통형 실루엣과 감성적인 배기음을 선사하는 슬립온 머플러의 디테일을 소개한다.



1980년대 명차를 연상시키는 유려한 디자인과 슈퍼스포츠 계보의 강력한 엔진을 품은 혼다 'CB1000F'. 이 신세대 플래그십의 매력을 극대화할 전용 머플러가 모리와키 엔지니어링에서 등장했다. 차체 본연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클래식한 원통형 실루엣과 감성적인 배기음을 선사하는 슬립온 머플러의 디테일을 살펴본다.
슈퍼스포츠의 심장과 유려한 실루엣을 품은 CB1000F
튜닝 파츠의 진가를 제대로 느끼려면 베이스 모델의 특징부터 파악해야 한다. 지난 2025년 11월에 출시된 CB1000F는 최고출력 124ps를 발휘하는 수랭식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새롭게 설계한 캠샤프트와 에어 펀넬을 적용해 저회전부터 고회전 영역까지 출력 저하 없이 매끄럽게 상승하는 동력 특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SHOWA SFF-BP 프론트 포크와 6축 IMU를 채택해, 도심 주행부터 본격적인 스포츠 라이딩까지 폭넓은 환경에 대응하는 완성도 높은 패키지를 완성했다.

차체의 세계관을 완성하는 클래식한 원통형 디자인
모리와키는 'CB' 플래그십 라인업 특유의 존재감과 품격에 걸맞도록 슬립온 머플러 'Slip-On Exhaust ZERO'에 원통형 디자인을 적용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이 실루엣은 시대를 초월해 꾸준히 사랑받아 온 클래식 디자인의 정석이다.
직선 위주의 연료 탱크와 테일 라인, 그리고 과거 명차 CB750F나 CB900F를 연상시키는 실루엣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단순한 튜닝 파츠를 넘어 모터사이클 전체의 스타일을 완성해 준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3가지 컬러 라인업

라이더의 개성과 튜닝 콘셉트에 맞춰 세 가지 사이렌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티타늄 특유의 아름다운 열간 성형 빛깔이 돋보이는 스테디셀러 'ANO(아노다이즈드 티타늄)'와 'WT(화이트 티타늄)'를 비롯해, 깊이 있고 정교한 블랙 컬러를 구현한 'BP-χ(블랙펄 카이)'가 마련됐다. 특히 BP-χ는 사이렌서 커버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차체 하부에 묵직한 존재감을 더한다.
전 영역에서 다듬어진 매끄럽고 기분 좋은 '모리와키 사운드'
배기음 역시 모리와키만의 집요한 튜닝이 돋보인다. 좌우 실린더의 밸브 타이밍과 에어 펀넬 사양을 다르게 설정한 CB1000F 엔진 특유의 거칠고 야성적인 배기음을 모리와키만의 기술로 매끄럽게 다듬어냈다.
4기통 엔진 고유의 맥동감은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한층 부드럽고 쾌적한 사운드로 조율했다. 저회전부터 중회전, 고회전에 이르기까지 각 영역별로 배기음을 정교하게 다듬어, 스로틀을 감아쥘 때마다 가슴을 울리는 뻗어나가는 가속감과 기분 좋은 고동감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7,000rpm 이하 실용 영역 토크 보강으로 주행의 여유를 더하다

테일 파이프와 사이렌서만 교체하는 슬립온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일상 주행에서 가장 많이 쓰는 7,000rpm 이하 영역의 토크를 확실하게 끌어올렸다. 여기에 최고 회전수 부근의 피크 파워 역시 든든하게 보강했다. 도심 정체 구간이나 고속도로 크루징처럼 편안한 주행이 필요한 순간은 물론, 와인딩 로드에서 적극적으로 스포츠 주행을 즐길 때도 라이더에게 한층 깊은 여유와 짜릿한 손맛을 선사한다.
리사이클 프로그램으로 실현하는 현명한 커스텀
물론 이 머플러는 일본 도로 운행 기준(차검 대응) 및 정부 인증을 통과했다. 근접 배기 소음 90dB, 가속 소음 82dB 기준을 충족한다. 무게는 ANO와 WT 사양이 2.8kg, BP-χ 사양이 3.1kg으로, 순정 머플러(4.6kg) 대비 확실한 경량화를 이뤄냈다. 또한 머플러를 장착한 상태 그대로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 교환 작업을 진행할 수 있어 정비 편의성도 훌륭하다.
여기에 사용하던 기존 머플러를 전용 송장으로 반납하는 '머플러 리사이클 프로젝트'에 참여하면 구매 금액의 3%를 할인해 주는 친환경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새로운 머플러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활용해 볼 만하다.
CB1000F의 잠재력을 깨울 최고의 선택
모리와키 엔지니어링의 'Slip-On Exhaust ZERO'는 모든 컬러가 부가세 포함 9만 9,000엔에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139만 7,000엔부터 시작하는 신세대 플래그십 모델의 격과 전 영역에서 향상되는 주행 성능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치 있는 투자다.
모터사이클 본연의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고급스러운 배기음과 한층 여유로운 주행 성능을 손에 넣고 싶은 라이더에게 이 정통 스타일의 슬립온 머플러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Slip-On Exhaust ZERO 라인업



ANO (아노다이즈드 티타늄)



WT (화이트 티타늄)



BP-χ (블랙펄 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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