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머신·2026.04.03바이크와 함께 익어가는 천연 가죽의 매력, 데그너 레더 새들백으로 스타일과 수납력을 더하다
아메리칸 크루저나 네오 클래식 바이크의 유려한 실루엣에 투박한 나일론 백은 어울리지 않는다. 차체의 묵직한 존재감을 살리면서도 든든한 수납공간을 확보하고 싶다면 데그너(DEGNER)의 본격 가죽 새들백 ‘PRSB-9D’와 ‘PRSB-9C’에 주목하자.



아메리칸 크루저나 네오 클래식 바이크의 유려한 실루엣에 투박한 나일론 백은 어딘가 어색하다. 모터사이클 고유의 묵직한 존재감을 해치지 않으면서 확실한 수납력까지 챙기고 싶다면, 데그너의 본격 가죽 새들백 ‘PRSB-9D’와 ‘PRSB-9C’가 훌륭한 답안지다. 천연 소가죽이 주는 극상의 질감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모두 갖춘 이 제품은 평범한 투어링을 한층 더 품격 있는 여정으로 만들어준다.
세월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멋, 천연 태닝 소가죽
이 새들백의 가장 큰 매력은 ‘천연 탄닌 태닝’을 거친 소가죽을 아낌없이 사용했다는 점이다. 쓰면 쓸수록 은은한 광택이 살아나고 라이더의 손때가 묻어 자연스럽게 길드는 ‘에이징(경년변화)’의 묘미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처음 샀을 때가 가장 아름다운 인조 가죽과 달리, 햇빛과 비바람을 맞으며 라이더와 함께 세월을 보낼 때 비로소 진정한 멋이 완성된다. 천연 가죽 제품만이 줄 수 있는 낭만이다.

당일치기부터 1박 2일 투어까지 책임지는 13L 수납 용량
크기는 세로 30cm, 가로 44cm, 폭 14cm로 바이크 실루엣을 해치지 않는 절묘한 사이즈다. 그러면서도 13L의 알찬 용량을 확보했다. 레인웨어와 비상용 공구, 생수는 물론이고 당일치기 투어에서 복귀할 때 챙길 기념품이나 1박 2일 일정의 여벌 옷까지 충분히 소화한다. 가벼운 라이딩을 위해 거추장스러운 짐은 모두 새들백에 맡겨두자.

콘초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비대칭 디자인 ‘PRSB-9D’
내 바이크의 커스텀 스타일에 맞춰 두 가지 디자인 중 선택할 수 있다. 'PRSB-9D'는 플랩 부분에 콘초 장식을 더한 비대칭(아시메트리)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존에 큰 인기를 끌었던 PRSB-9B의 후속 모델로, 아메리칸 크루저 특유의 와일드하고 강인한 분위기를 한층 강조하고 싶은 라이더에게 안성맞춤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보편적 아름다움, 대칭형 디자인 'PRSB-9C'
반면 'PRSB-9C'는 장식을 최소화한 좌우 대칭(시메트리)의 단정한 실루엣이 돋보인다. 클래식 바이크부터 모던 크루저까지 어떤 차체 라인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보편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질리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며 오래도록 함께할 새들백을 찾는 라이더에게 추천한다.



갑작스러운 우천에도 안심, 레인커버 기본 제공
천연 가죽 제품은 물에 취약하기 마련이지만, 변덕스러운 아웃도어 날씨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제품 구매 시 전용 레인 커버가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차체 고정을 위한 장착 벨트 2개도 동봉되어 있어 구매 직후 바로 장착할 수 있다.
다만 가죽 백 본체 자체가 완전 방수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므로, 절대 젖으면 안 되는 전자기기나 귀중품 등은 방수 이너백에 담아 수납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평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 투어링의 즐거움을 더하다
색상은 두 모델 모두 중후한 멋의 '블랙'과 가죽 본연의 에이징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탄(Tan)' 두 가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6만 4,900엔(세금 포함)이다. 제품을 장착할 때는 주행 중 타이어나 체인에 백이 휘말리는 사고를 막기 위해, 반드시 차종에 맞는 새들백 서포트(거치대)를 함께 설치해야 한다.
데그너의 가죽 새들백은 초기 구매 비용이 들더라도, 꾸준히 길들이며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준다. 투어링 후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주기적으로 가죽 오일을 얇게 펴 바르는 관리의 시간마저도, 바이크와 교감하는 즐거운 취미 생활이 된다.
뛰어난 수납 기능과 확실한 드레스업 효과를 동시에 선사하는 프리미엄 가죽 백과 함께, 다가오는 주말에는 한층 더 당당해진 기분으로 도로 위를 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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