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머신·2026.04.07공도 사고 패턴 철저 분석, 80mm 공기층으로 가슴과 등을 지키는 라이더용 에어백 ‘T-SABE’ 등장
라이딩 기어의 명가 RS TAICHI가 글로벌 자동차 안전 시스템 기업 Autoliv와 공동 개발한 모터사이클용 에어백 베스트 ‘T-SABE(티세이브)’를 선보였다. 서킷이 아닌 복잡한 변수가 존재하는 ‘공도’에서의 안전에 초점을 맞췄으며, 매달 내는 월 구독료 없이 한 번 구매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구성을 자랑한다.



라이딩 기어의 명가 RS TAICHI가 글로벌 자동차 안전 시스템 전문 기업 Autoliv와 손잡고 모터사이클용 에어백 베스트 ‘T-SABE(티세이브)’를 출시했다. 서킷 환경이 아닌, 복잡한 변수가 얽히고설키는 ‘공도’에서의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특히 라이더에게 부담을 주는 월 구독료 방식을 없애고, 한 번 구매하면 추가 비용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적용했다. 투어링부터 일상적인 도심 주행에 이르기까지, 모든 라이더에게 추천할 만한 새로운 안전 장비다.
공도에 도사린 위험으로부터 생명을 지키는 ‘실전형 안전’ 장비

Autoliv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에어백의 가장 큰 특징은 서킷에서의 전도 사고와는 다른, 대향차(맞은편 차량)나 장애물 등 예측하기 힘든 요소가 혼재하는 ‘공도 사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했다는 점이다. 철저한 사고 데이터 분석과 30개월에 걸친 개발 기간, 그리고 실제 차량 충돌 테스트를 거쳐 복잡한 교통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안전성을 발휘하도록 완성했다.
단 0.049초 만에 전개, 80mm 두께의 공기층이 충격 흡수
작동의 핵심은 제자리 전도(제자리 꿍) 같은 일상적인 진동과 실제 사고 상황을 정확히 구분하는 고정밀 센서다. 위험을 감지한 순간부터 에어백이 완전히 부풀어 오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0.049초에 불과하다. 찰나의 순간에 에어백이 전개되며 라이더의 가슴과 등을 순식간에 보호한다.
에어백이 작동하면 신체와 충격체 사이에 약 75~80mm 두께의 강력한 공기층이 형성된다. 이는 기존의 하드 타입 프로텍터만으로는 막아내기 힘들었던 강한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분산시키는 역할을 한다.


땀과 오염 걱정 없이 깨끗하게, 전자 유닛 분리해 손세탁 가능
수많은 라이딩 웨어를 제작하며 쌓아온 RS TAICHI의 노하우는 관리 편의성에서도 빛을 발한다. 에어백 제품임에도 내부 전자 유닛만 분리하면 베스트 본체를 직접 손세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여름 투어링이나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길에 땀을 흘리더라도 언제나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라이더가 옷을 입고 달릴 때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아는 브랜드이기에 구현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능이다.

전도 시 SOS 자동 발신까지, 스마트폰 앱으로 통합 관리하는 첨단 기능

전용 앱인 'T-SABE CONNECT'를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진다. 배터리 잔량 확인이나 전원 온/오프 같은 기본 조작은 물론, 만에 하나 사고로 넘어졌을 때 미리 등록해 둔 연락처로 위치 정보와 함께 긴급 메시지를 자동으로 발송한다. 홀로 투어링을 떠났다가 인적이 드문 곳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신속하게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든든한 기능이다.
투어러에게 반가운 소식, 월 구독료 없이 계속 쓰는 '평생 소장형' 설계
라이더가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경제적인 설계다. 최근 출시되는 고성능 에어백 제품들이 요구하는 월 이용료 등의 유지 비용이 전혀 없다. 제품을 구매한 뒤에는 일반적인 정비 비용 외에 추가 지출이 없어, 매달 나가는 비용 부담 없이 일상적인 라이딩에 도입할 수 있다.
30시간 연속 작동과 방수 설계로 장거리 투어링까지 완벽 대응
무게는 약 1.8kg 수준으로 억제해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감이 적다. 여기에 최대 약 30시간에 달하는 연속 작동 시간 덕분에 1박 이상의 장거리 투어링 중에도 배터리 방전 걱정 없이 여유롭게 달릴 수 있다.
갑작스러운 비를 맞아도 시스템 고장 걱정이 없는 IP54 등급의 생활 방수를 지원한다. 사이즈는 여성 전용인 WM부터 S, M, L, XL, BXL까지 폭넓게 준비되어 다양한 체형의 라이더를 아우른다.




도쿄 모터사이클쇼 2026에서 공개된 따끈따끈한 신작
T-SABE의 희망소비자가격은 8만 8,000엔(세금 포함)이다. 지난 2026년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53회 도쿄 모터사이클쇼 2026'에서 정식 발표되었다. 세계적인 안전 기술과 라이더의 니즈를 꿰뚫고 있는 브랜드의 노하우가 결합한 차세대 에어백으로, 라이더의 안전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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